넥원이를 분양받은 지 한 달 조금 넘었네요 ㅎ

분양받자마자 링케와 링보를 구입해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케이스를 몇 번 벗겼다 입혔다 하니까 많이 늘어 났네요 ㅠ

아무래도 초 레어급 넥원이다 보니 자랑이 필요할 땐 케이스를 벗기게 되더라구요...

안 그럼 '그냥' 스마트 폰이 되어 버리니까 ㅠ

알아본 바로는 링케는 a/s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다시 링케를 사려니 또 늘어날까봐 쵸큼 겁이 나고,

다른 실리콘 케이스 역시 늘어나는 건 마찬가지일 듯싶고,

하드 케이스는 써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많이들 안 쓰시는 것 같은데...

옷 벗기고 쓰려니 곧 겨울인데, 우리 넥원이가 많이 추워하면 어떡하나...는 훼이크고 ;;

한 달만에 두어 번 떨어뜨렸는데

케이스 덕을 톡톡히 봤거든요 ㅠ

엄청 뭉툭한 소리와 함께 '내가 잘 지켜 주고 있으니 쫄지마!!'라고 말하는 듯한...ㅋ

 

아... 그러니까 다들 케이스 뭘 쓰시는지...ㅠ

좀 생뚱맞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