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원이를 분양받은 지 한 달 조금 넘었네요 ㅎ
분양받자마자 링케와 링보를 구입해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케이스를 몇 번 벗겼다 입혔다 하니까 많이 늘어 났네요 ㅠ
아무래도 초 레어급 넥원이다 보니 자랑이 필요할 땐 케이스를 벗기게 되더라구요...
안 그럼 '그냥' 스마트 폰이 되어 버리니까 ㅠ
알아본 바로는 링케는 a/s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다시 링케를 사려니 또 늘어날까봐 쵸큼 겁이 나고,
다른 실리콘 케이스 역시 늘어나는 건 마찬가지일 듯싶고,
하드 케이스는 써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많이들 안 쓰시는 것 같은데...
옷 벗기고 쓰려니 곧 겨울인데, 우리 넥원이가 많이 추워하면 어떡하나...는 훼이크고 ;;
한 달만에 두어 번 떨어뜨렸는데
케이스 덕을 톡톡히 봤거든요 ㅠ
엄청 뭉툭한 소리와 함께 '내가 잘 지켜 주고 있으니 쫄지마!!'라고 말하는 듯한...ㅋ
아... 그러니까 다들 케이스 뭘 쓰시는지...ㅠ
좀 생뚱맞네요 ;;
쌩폰 + 구매할때 들어있던 파우치가 진리인듯..ㅋ
케이스들은 어떤방향으로든 먼지에서 자유로울 수 없구요-
파우치가 쿠션도 있고 꺼내는거 그리 번거롭지 않아서 깨끗하게 쓰기도 좋은듯 해요.
젤리케이스 꼈다가 진짜 영 아니어서 지금은 알몸입니다
알몸이 아름답죠...^^
그래도 괜히 시멘트바닥에 덜궜다가 액정이라도 와장창 깨지면
......
그래서
이번에 인크레더블로 바꿨는데
이건 더 아닌거 같던데요
알몸이 나아요...^^
casemate에서 나온 실리콘 재질의 케이스를 씌웠봤는데 점점 늘어나서 딱 붙는 느낌이 없고 게다가 손에 착 감기는 맛이 없어서 그냥 생폰 사용 중.
거울 반사되는 하드케이스 쓰는데요 너무 좋네요... 지문 생기는거 빼고... 딱 맞아서 안 뚱뚱해 지거든요, 미끌거리지도 않고...
강추 입니다
넥원 생폰+파우치 콤보 좋죠!
근데 넥원이 금속재질이라서 충격에 강해보일수도 있는데 아닙니다..
배터리 케이스 밑부분 HTC 적힌 부품 아시죠? 넥원 떨구면 이것부터 날라갑니다....ㄷㄷ
파우치 씌었었는데 입구쪽에서 뭔가 튕겨나오길래 깜짝 놀랬어요..
6,000원인가하는 싸구려 실리콘 케이스 사용했습니다만,
전원버튼 문제로 TGS방문하니까 전원버튼을 덮는 케이스때문에 전원버튼이 망가질 수 있다는 소리를 듣고 이제는 쌩폰으로 사용합니다.
전원버튼 수리했고, 또 가기 귀찮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