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 부터 모토로이를 '비싼' 가격에 구매해 나름 애정을 쏟아 사용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유저입니다.

가까운 주변 지인들의 아이폰, 옵니아2, 옵큐, 넥원을 간단히 만져보고 모토로이와 비교해서 아주 주관적인

체험기를 적습니다. 장단점은 모토로이와 비교를 위주로 합니다.

 

아이폰3GS

장: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퍼포먼스, 안드로이드 진영에 비교해 양과 질이 조금 더 나은 앱스토어

     다양한 서드파티 악세사리, 브랜드 밸류에서 오는 허세

 

단: 낮은 해상도, 멀티테스킹 부제, 일률적인 UI(커스터마이징 X), 아이튠즈

 

아이폰4

오래 만져보지 못했기 때문에 자세한 평가는 하기 힘듬.

아이폰3에 비해 하드웨어 스펙이 발전했다는 느낌 정도. (왠지 그것뿐이라는 느낌..)

 

평가: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의 격차는 점차 줄어들고 있으니 장기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으며, 탈옥을 해야만

        추가 어플을 설치할 수 있는 아이폰에 비해 안드로이드는 불법 유통에 아직 관대한 편이다.(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장점이 될 수 있는 부분....ㅡㅡ;;) 아이튠즈에 관해서는 사람마다 입장이 다르겠지만, 아이팟을 사용한

        경험에서 별로 달갑지 않은 부분이다. 아이튠즈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다른 수단으로 음악등을 넣을 수 없기

        때문에 불편하다. 매끄러운 퍼포먼스는 아이폰의 가장 큰 장점이며 애플의 마켓 통제와 폐쇄적인 정책 덕분에

        안정적이다. 안드로이드에 비해 라이트-유저가 사용하기에 오히려 적당할 수 있다고 판단.

 

추가: 며칠전 허세를 중시하는 친구를 만났는데, 그친구 왈, 자기는 아이팟을 몇년 썼지만 아직도 아이튠즈 익숙치 않다

         하지만 그래도 아이폰을 구매할 것이다. 아무 이유가 없다 아이폰이기 때문이다.

          (애플 매니아들이 아이폰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됨)

 

옵니아2(WM)

장: 업무용, PDA 형태의 사무 용도로 적합(시스템적으로 연동하기 쉬워서 기업체에 적합..)

단: ios, 안드로이드에 비해 모바일에 최적화가 부족함. 스마트 폰의 가벼운 느낌이 없음.

 

평가: 출시 타이밍상 바보가되었음.   안드로이드 2.2 >>ios3 >= 안드로이드2.1 >>>>>>>WM6.5

        대략 이런 느낌이랄까...(주관적인 생각으로..) 특별한 용도가 있지 않는 한 효용성이 떨어짐.

        아, 특히 터치 피드백 진동 거지 같음...

 

옵큐2.1

장: 쿼티, 트랙볼, 넘치는 내장메모리, 1Ghz

단: 배터리 조루, LG에 대한 불안감..

 

넥서스원2.2

장: 성능, 버젼, 트랙볼, 구글마크

단: 배터리 1개 기본 구성품, 터치 감도 부족함

 

옵큐, 넥원 평가 : 우선 기본적으로 cpu 성능과ram의 하드웨어적 스펙상 로이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더 좋음

                             시스템상의 렉이나 처리 속도를 제외한 터치 피드백과 감도는 오히려 모토로이가 뛰어남.

 

모토로이 X720 (2.1)

장: 제논 플래시, dmb, fm라디오, 독특한 디자인, 빵빵한 외장 스피커, hdmi, 멜론 무제한

단: 낮은 스펙 특히 Ram..안습.

 

최종 평가

 

루팅으로 인한 오버클럭과 app2sd로 인한 내부메모리 극복, 다가오는 프로요(2.2) 업그레이드로 스펙상의 한계는

아직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됨, 또한 gpu 성능과 높은 호환성으로 게임등 각종 어플 구동시 상위 기종들과

큰 차이가 없음. 또한 자잘한 부가 기능은 다른 폰들에 비해 좋은 편임(dmb, 카메라, 멜론 등) 초기 발적화와 버그는

잦은 업데이트로 상당부분 개선되었으며,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가장 관심을 가지고 업데이트를 해주는 기종임

(물론 많은 유저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많은 유저층과 국내 최초의 안드로이드라 하드유저가 많은 관계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정보가 풍부함.

루팅으로 인한 가장 큰 수혜를 받는 기종이기도 함. 다른 기종 유저들과 직접 비교과정에서 부가적인 기능이 나름

로이의 큰 장점이라는 것을 깨달음. 모토로라 홈페이지에서 시행하는 각종 이벤트를 관심을 조금 가지면 많은

득을 볼 수 있음(저의 경우에 현재 8만5천원짜리 이어폰과 7만원짜리 블루투스 해드셋을 경품으로 받음..)

 

하지만 역시나 가장 큰 문제이며 수 많은 로이의 장점을 한번에 무력화 시키는 것은 낮은 가용ram..

멀티테스킹과 무거운 어플 구동 후에 발생하는 잦은 홈딜과 버벅임은 개선의 한계가 있음.

 

총 평가는 "아직 당분간은 쓸만한, 나름 괜찮은 스마트 폰이다. 하지만 램은 아쉽다"

 

ps: 만약 모토로이가 지금 그대로인 상태에서 cpu 1G, ram 512 만 되어도 극강의 폰이 될 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ps2: 제 로이가 양품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카메라 성능은 그래도 800만화소라 다른 폰들보다 나은 느낌이고,

       (로이 카메라가 안좋다고 많이들 하시는데, 개인적으로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제것만 좋은건가요..)

특히 제논 플레시는 세계적으로 봐도 아주 유니크한 장점입니다. 멜론 무제한도 그렇고 조금만 로이에 관심을 가지면

고사양 폰들과 비교해도 아쉽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ps3: 댓글좀.. ㅋㅋ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