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원 사용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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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를 약 1.5미터 상공에서 욕실 바닥으로 자유낙하 시켰습니다. 물론 사고였죠.
정상작동은 하는데 베터리 케이스가 안덮이더군요. 지체없이 가장 가까운 TGS센터를 찾았습니다. 관악센터가 가장 가까워서 그리로 갔습니다.
1. 무척 친절합니다.
2. 한참 이슈가 되었던 전원버튼 교체 문의를 했습니다. 기사님 왈, 자재문제로 1~2주 정도 시간이 걸리지만 등록해 놓으면 자재 들어왔을 때 연락 주셔서 수리 받을 수 있게 해주신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해박하게 알고 계시더군요. 수리를 그냥 맡겨버릴 경우 임대폰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3. 와이파이 버그픽스랑 2.2.1 업글 문제는 깜빡하고 안물어봤습니다.
4. TGS 센터에 대한 괴소문? 들이 많아서 내심 걱정했는데 예전에 찾았던 삼성이나 SKY서비스센터와 비교해서 크게 나쁘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제가 만난 기사분이 일 잘하시는 분일수도 있구요. 실제로 옆자리에 계시던 분은 디자이어 프로요 업글 문제로 저 돌봐주시던 기사님한테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뭐 어쨌든, 나쁘지 않더군요.
저도 sd 카드 문제때매 왔다갔다 했는데..관악센터 좋았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