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루팅을 했는데 그 영향인지, 프로세스가 중복으로 뜨는 경우가 자꾸 생기네요.
이를테면, 일정을 입력하는 중에 장소를 확인하기 위해 홈 버튼을 눌러 빠져나와서 지도를 검색한 다음에 다시 일정을 실행시키면 이전에 일정 편집하던 화면이 안나오고 일정 프로그램이 새로 시작되는 겁니다. 그땐 그게 중복실행된건지 모르고 '어라 프로세스가 죽었나' 하고 생각하면서 다시 일정을 찾아가 새로 입력을 하는데 저장해놓고 백버튼을 누르다보면 아까 편집하던 일정화면이 그대로 떠있어서
실수로 취소 버튼을 안누르고 넘어가버리면, 일종의 롤백...이 되버리는거죠.
일정 이외에도... 티스토어에서 받은 런메이트라는 GPS로깅 앱 사용중에도 경험했고 메시지 작성중에도 경험한듯 하네요. 눈치채지 못하고 넘어간 경우도 몇번 더 있을거 같고.
일전에는 한번도 이런 경험을 한적이 없었던거 같은데 일주일쯤 전에 루팅을 한 이후로 겪는거 같습니다. 매번 겪게되는게 아니라 쉽게 재현도 못시키겠고 그래서 원래 이런 버그가 있었는데 눈치 못채고 있던건가 싶기도 하고 그런데... 문득 루팅을 하면서 슈퍼유저 권한을 획득해서 프로세스의 중복실행이 가능해 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유닉스쪽은 완전히 무지해서 그게 현실성이 있는건지 잘 모르겠는데 혹시 잘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을 좀 구하고싶습니다;;;
루팅은 부두패치나 I/O 패치같은걸 한건 아니고, 그냥 문자메시지앱 아이콘이 문득 질려서 그거 하나 바꾸고 부팅/셧다운 애니메이션 바꾼게 전부입니다. 나중에 또 만지작거리고 싶은게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권한을 복귀시키지는 않았는데 이게 문제가 맞다면 그냥 복구시키는게 낫겠네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딱히 루팅을 해서 생기는 문제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냥 해당 액티비티 위에 또 액티비티가 열리는것 같은데.. 원래 그런점이 없으셨으면 한번 다시 갈아 엎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