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원을 쓴지 20일이 지났네요


처음엔 불량제품에 대한 점검해야 할 요소들을 몰라 그냥 쓰다가


갑자기 하단부 터치오류로 여기저기 사이트 돌아다니다 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은 뉴비입니다.


처음에 터치오류에 짜증이 밀려왔는데.. 한동안 쓰다보니 터치오류가 사라졌네요...


이유는 정확히 모릅니다.. 다른분처럼 런처프로를 설치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발열현상이 점점 줄어들어서


자연스레 사라진건지는... 그래서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데


불량화소 -_-;; 뒤늦게 이런 부분도 점검을 해야 한다는걸 알게 됐네요.


평상시에는 잘 모르는데 하얀바탕화면에서는 하단부에 불량화소가 두개가 좌우에 있네요 -_-;;


딱 점으로 뚜렷하게 보이는게 아니라 약간 뿌옇게. 넥원이 상단부 충전시 불 들어오는 램프 크기정도?


자세히 안보면 잘 안보이긴 해도 한번 눈에 들어오니 의식을 하게되면 보이네요...


눈팅 결과 15일 이내가 아니면 교품도 안되고 A/S를 받아야 한다고 하고.. 설령 교품을 받는다 해도


교품받게되는 넥원이가 정상상태일거라 장담하기도 어렵고... 더구나.. 실사용시 불편한 터치오류가 아닌.. 


크게 지장없는 불량화소이니깐요;;;


그래도 참 우울한게.. 다들 아이폰 대세에 뒤를 이어 갤럭스S흐름에 반하여 난 identity한 구글폰 넥원이 좋다..라고 맘먹고


산건데... 고객입장에서 덜 불편한 불량은 감수해야 한다는 사실이 우울해지는 ^^;; 다른분들도 그러시겠지만.


그냥 아직 현실화되지 않은 진저브레드에 기대를 걸고 그냥 써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