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과 매직에 이어 넥원이또한 구글공식개발폰에 탑승했슴죠 진져브레드이후까지도 무난한기대가 가능할것같네요
넥투등등 이런 후잡한찌라시들 믿지마시고 앞으로 쭉 구글의 업글과함께할 넥원이를 기대합시다!!
향후 OS가 고사양 Specification에 대응하는 방향으로 개발된다고 할지라도
공식개발폰의 입지를 가진다는 것은 해당 폰들의 Specification에 맞는 OS를 별도 제공할 가능성도 있다는 의미라고 이해하고 싶습니다.
(와.. 써놓고보니 문장이 어렵네요.. ㅎㅎ)
HW Specificatoin만 올리는 것으로는 제조업체나 기타 SW 개발 업체의 판매에도 한계를 지울 것입니다.
그저.. 늘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끄적여 봅니다. ㅎ
고사양폰 출시는 당연한 과제이고, 이에 따른 기존 폰들에 대한 지원 문제도 함께 풀어야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3GS에 iOS4를 올려도 아이폰4에서와 같은 퍼포먼스를 기대하기 힘들듯이..
OS도 하드웨어에 맞춰서 올라가야할게 분명하구요.
진저브레드 또한 마찬가지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진저브레드가 넥서스원에 최적화되어서 나오길 기대하지만,
장기적으로 볼때 넥서스원 보다는 고사양폰을 지향해서 나와야 합니다.
넥서스원이 최소요구사양에 턱걸이를 하거나, 넥원에서 진저브레드가 버벅대더라도 말이죠..
물론 폰 하나사서 3~4년 이상 오래 쓰시는 분들에게는 별로 달갑지 않은 코멘트라고 볼 수 있지만..
아직 미완의 OS이기 때문에 희생은 감수해야죠.
빠른 CPU때문에 더 자연스러운 메뉴이동이 가능하다. 라는 것과
느린 CPU때문에 메뉴이동이 부자연스럽다. 라는 건 다른 겁니다.
저역시 핸드폰을 몇년씩 쓰지는 않습니다만
고사양에 맞춘 OS는 반대합니다.
오히려 장기적으로 볼때 진저와 그 이후의 모델이
고사양 하드웨어최적화가 아닌 현재코드최적화/유저편의점이 맞춰지길 빕니다.
하드웨어가 밴더별 특성을 위해서 혹은 정말 더 나은 유저 편의성을 위해서
GPU를 달건 쿼드코어를 달건 하는 고사양이 되는건 상관없습니다만
OS자체가 고사양 하드웨어를 "지원"하는 거라면 모를까
고사양 하드웨어에 "최적화"되어서 나오는 건 리눅스 스럽지도, 구글스럽지도 않다고 봅니다.
실제 구글파일시스템이 일반PC급의 코어들을 활용하는게 목표로 진행되었던 만큼 (그리고 일단은 성공했지요)
구글이 만드는 OS가 고사양 시스템에 최적화할거라고 믿기 힘드네요
굳... 넥원을 산 이유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