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라고 하는 폰을 가지려면 2년간 3만원넘게 매달 더 내야한다는 이야기인데... 과연 1+1의 의미가 있을까요? 10만원 아끼려고 매달 돈을 더내는건 노예약정 플러스 행사인듯 보입니다.
미국은 특수해서 데이타플랜만 하면 되는군요. 결국 통화료는 별도고 + 30불씩 인터넷 쓸사람준다는 이야기네요.
마치 공짜폰+아이덴티티요금플랜 조합 과 같네요. ㅋㅋ
결국 미국도 요금+인터넷30불이면 완전 비싸긴 하네요.
그래도 버라이즌의 특징은
1. 버라이즌끼리 무료(버라이즌 점유율 60% 이상)
2. 저녁 9시~아침6시 까지 무료
3. 주말 무료
4. 30불 데이터 무제한
이정도를 국내에 적용하면 얼마일까요?
그래도 좀 긍정적인 거는 $30짜리 선불 데이터 플랜이 생겻다는 거죠... 기기 제값내고 사면 한달에 $30 이면 무제한 데이터 쓸수 잇으니까 3G상에서 voip 안정성만 담보되면 쏠쏠할 듯 합니다..
프랑스에서는 한달전에
1년 약정이 원래가격 179유로 약 27만원 이였으나 통신사 이동하면 새 통신사에서 100유로를 할인해줬고
삼성에서 50유로 할인, 여기에 인터넷으로 신청가입해서 한달 사용료 무료
179 -100 - 50 - 44 = 15유로 이익
한달 이용료는 44유로 약 6만원 5천원, 2년 약정이면 38유로
2시간 통화, 문자 무제한, 인터넷 3g 무제한, 3명의 같은 통신사 친구에게 통화 무제한,,,
다른 통신사는 기기값 100유로에
1년약정, 한달 33유로 1시간 통화, 인터넷 무제한
미국에서 BOGO, 즉 Buy One Get One 은 상당히 흔한 마케팅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말씀해주셨듯이 드로이드도 얼마 지나서 그랬구, 팜프리도 처음부터 그랬을 껍니다.
근데, 데이터플랜만 해서는 가입이 안될겁니다.
기기 제값내고 사도, 음성요금제 + 데이터요금제 해야 가입됩니다.
위의 글에서 데이터요금 $30내면 된다는건, 기본 플랜에 추가해서라는 말이죠. -_-
즉, 각각 약 $80정도 되는 요금제로 2대를 사면 한대값이 빠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마트 폰은 무조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30불 더내야 하는것 맞구요. 한대만 개통할경우 음성 40불 + 데이터 30 해서 70불을 내야 하고 두대를 개통할 경우 패밀리 요금제로 70불 + 30 *2 해서 130불을 내야 합니다. 어쨋든 buy one get one free 로 출시 하자마자 갤럭시 해주는건 약간 의외네요. 드로이드도 처음 나올때 드로이드를 두대 준적은 없습니다. 아마 향후 더 좋은 폰들이 나올 것이므로 2년 약정으로 묶어 둘려는 속셈인듯 싶네요. 아이폰의 AT&T의 경우 무조건 2년 계약해야 하지만, verzion 은 좋은게 대부분 1년 약정해도 되거든요 (살때 한 70불 정도 추가로 내면 됨). 게다가 verizon의 경우 약정이 끝나기 2~3개월 전부터 폰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credit 이 나옵니다 (1년약정은 50불, 2년 약정은 100불). 따라서 버라이즌은 1년 약정으로 사는게 사실 매우 이득이죠. 왜냐면 10개월 쓴 약정 없는 공기계를 내다 팔면 대부분의 경우 거의 살때 가격 보다 돈을 더 받고 팔 수 있습니다. 그리고 credit 더해서 더 좋은 새 폰 사면 되고요. 그래서 저는 10개월 주기로 폰을 바꾸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지난 3년 넘게 스마트폰써왔지만...글구 십몇년을 핸드폰 써봤지만... 한달에 50~100불은 언제나 내왔던거고... 분수때문에 힘들어 본적없고.... 3000~12000분 까지 써봤음...왜냐면 MOBILE to MOBILE 때문이죠... 인터넷쓰며 많아쓸까 걱정안해보고 5gb 이긴하지만... 무제한이하는데 진짜무제한이아니도 5gb 리밋있더군요.... 그래도 최고 많이써봤을때가 3.5기가 정도.... 미국에서 스마트폰 쓰면 보통 80~100불 나와여... 그리구 버라이존 같은데는 esn 대로 자동적으로 $30 내야하니까 스마트폰쓰며 인터넷을안쓸수가 없어요..,,
우와~ 엄청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