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프로그램을 종료할지 여부를 묻는 확인창을 표시해주는 유틸이 있나요?
안드로이드가 즉각적인 종료를 지원하지 않는건 크나큰 단점이라 생각 합니다.
어떤 상태든 취소키를 길게 누를때 종료할지를 묻고 Yes 하면 정상 종료후 홈으로 빠져나가게 하는 유틸이 있었으면 합니다.
물론 자체적으로 그와같이 동작하는게 있지만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현재 수많은 Task Killer 종류가 있지만 이와같은 종료를 지원하는건 없더군요.
아이폰4나 안드로이드에 도입된 멀티태스킹은 컴퓨터에서의 멀티태스킹과는 다릅니다.
백그라운드 작업이 사용하는 CPU는 극단적으로 줄이고 메모리는 단지 캐쉬의 역활로서 자주사용하는 혹은 최근 사용한 앱이 다시 실행될 때 빠르게 실행되도록 도와주는 역활만을 하며 대부분의 리소스는 지금 사용하는 앱에 집중되도록 되어 있지요.
(앞으로는 데스크탑용 OS도 이러한 멀티태스킹 정책을 반영해주면 좋겠지만 아마도 힘들겠죠?)
이러한 설계를 이용하고 제대로 작성된 앱은 아무리 메모리에 올라와 있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설계 철학에 대한 이해없이 백그라운드에서 무거운 작업을 수행하도록 작성된 일부 앱들이지요.
시판중인 현존 안드로이드폰에 실장된 메모리가 기껏해야 최대 512MB RAM 에 지나지 않는데
스레드의 종료없이 협소한 메모리 공간에 마구 깔아둬도 성능, 안정성, 보안성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것은 누가봐도 인정되지 않습니다.
단 PC와는 조금 다르다는점은 인정되며 프로요 부터는 작업관리자 없이 정상종료를 OS차원에서 직접관리 합니다.
그것은 구글에서 잘못내린 결정 인가요?
지금 까지는 싱글 태스크 지향인 ios를 따라해서 생긴 과오라고 사료되며 ios도 추후 멀티테스킹을 지원하면 종료도 관리하게 될것 입니다.
기본적으로 재구님 생각이 맞다고 보고요...다만
안드로이드 앱들이 구글에서 원하는 수준의 안정성이 없다는거죠. 특히 지도(네이버,다음지도등)같은 앱은 장시간 네비처럼 사용할경우 일부 앱들이 오작동을 일으키는거 보니 메모리 공유에 문제가 있는듯합니다. 이런 앱들은 그냥 메모리에서 죽여줘야 하는데.
안드로이드 자체의 기능은 훌륭하나 그에 따르지 못하는 앱들이 문제입니다.
어차피 집(홈키)를 누르면 모든앱이 멀티로 작동하잖아요. 뒤로가기 길게 누르기는 종료에 양보해주세요., ㅎㅎㅎ
또한, 기본적으로 기능이 있으면 좋죠. ㅎㅎㅎ, 안드로이드의 개방성을 지지하는 차원에서 기본적으로 지원해주고(뒤로가기 길게 누르면 종료 확인 메세지 뜨기 등) 사용할지 안할지는 사용자의 몫으로 돌리는거죠.. 그게 안드롱이드 아니겠어요. ㅎㅎ




앱을 종료해야한다는 생각은 과거 윈도우즈/윈도우즈모바일 때문에 얻은 잘못된 학습효과입니다.
안드로이드는 백그라운드로 할 수 있는 작업에 제한을 두어 CPU/전력 사용을 줄이고,
앱이 메모리에 보존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자주사용하는 앱을 훨씬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2.1이상에서는 Task killer 조차도 득보다 실이 많은 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