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 특히 어릴수록 아이폰을 다른 폰과는 비교조차 하지않는 경향을 보이네요.
그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기계로 비교하면 다른 폰은 따라올수가 없다고 합니다.
여기서 '기계로 비교한다'는 말이 정확히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디자인을 말하는거라면 동의하지만
하드웨어 스팩이라면 말도 안되는건데.
도데체 그들이 말하는
'기계로 비교하면 다른 폰은 따라올수가 없다'
는 이 말의 진정한 의미가 뭔지요?

아직 안드로이드가 갈길이 멀다는것은 동감합니다.
UI같은것도 아직 개선이 필요하지만
마켓 구조개선이나 불법복제에 대한 해결책이 없으면 제대로 된 에코시스템이 만들어지지 않을듯..
너무 쓰레기앱도 많고 돈주고 앱사고싶은 마음도 안생겨요(찾으면 다 나오니까;)
누가 아이폰 구입자 전체가 그렇다고 했습니까?
한번도 안써본사람에게는 아무리 이야기해봤자 소귀에 경읽기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겪어보지않고는 뭔가 제대로 이해 하려고도 들으려고도 하지 않기때문이죠
저는 일방적인 비방으로 치부하는 isol님이 더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나이어린분들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개인적으로 저는 어린분들 하고 이야기하는거 자체가 굉장히 짜증납니다
요즘 어린분들은 참 개념이 없어서 말이죠...
뭐 그렇게 오냐오냐 키우는 그런 골빈 부모 그사람들 자체가 문제겠지만 말입니다
요즘 어린분들 보면 도대체 뭔가 귀담아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유행따라 하기나 좋아하지...뭔가 생각도 안하고 사는듯 보이는 애들이 참많더군요...
유행따라 샀다가...단순히 자기맘에 안들어서 뭐가 않좋다 대충 악플이나 달아놓고...
도대체 어떤것인지 알아보고 살줄도 모르고...생각 없이 사는애들이 제눈엔 참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런애들이 생각없이 막 써놓은 글들때문에 위에서 시키는일이라 굳이 고칠필요도 없는 코드를 검증하고
고쳐야 하는 제 입장에서는 갈수록 애들이 싫어질뿐이더군요
제대로된 문제라면 저도 아무말 안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번 isol님 글에 댓글 단것처럼
저는 스마트폰 잘쓸줄 모르는분들에게는 아이폰 추천하는것 뿐입니다...
말해봤자 입만아프고...짜증나서 말입니다...
전 왜 사람들은 조금 만져보다가 어렵다고 불편하다고...
불만투성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 성격 급한건 잘알겠지만...답답합니다...
아이폰이 무슨 최고이고...갤럭시 S가 최고이니
이런 애들싸움같은 쓸떼없는 논쟁 하는분들
저는 그런사람들 정신수준을 애들 수준으로 밖에 생각안합니다...
기본 OS자체가 다르고 구조도 다르고
그리고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나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뭐가 최고이니 굳이 따질 필요가 있습니까?
전 뭐니뭐니해도 자기 편한거 쓰면 된다고 봅니다...이런 쓸떼없는 논쟁 그다지 하고 싶지 않군요...
기대 이상으로 신경쓴 흔적들이 너무 많이 보여요.
조금 모자라도 많은 기능이 되는것(안드로이드)과 주요 기능을 매우 아름답게 구현해 놓은것(iOS)의 차이 정도라고 봅니다.
제 생각은 좀 다른데요.
애플이 좋고 혁신적이라 느껴지는건 애플이 기존에 휴대폰 시장과 무관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쫓기듯 제품을 만들필요도 없고 완벽한 제품을 오래도록 만들었죠.
그러다 아이팟에 폰기능을 넣어보고 기존 휴대폰시장과 통신사의 생리를 모르기 때문에 자기들 방식의 틀을 짜서 만들었죠. 그래서 항상 2위 사업자와만 거래가 되는듯 하고요.
그러니 당연히 기존 수익구조에서 많은 변화가 생기는 통신사와 휴대폰 제조사와 마찰이 생기는거죠.
이건 단순히 전자제품 회사방식을 통신사와 휴대폰회사에 적용함으로써 혁신적으로 느끼는것이고 앞으로 애플의 행방과 습성도 바뀔거 같습니다 막말로 애플이 피쳐폰을 내놓은다면 기존 휴대폰 회사와 경쟁에서 이길지는 의문이구요.
단지 아이폰은 잡스의 말처럼 의도되지 않은 완성품입니다.
당연히 애플은 통신사의 요금과는 무관하게 아이폰만 팔아묵으면 되기 때문에 소비자들한테는 찬사를 받지만 그건 소비자를 위한건 아니였죠.
하지만 앞으로는 애플도 안드로이드 진영과 싸움을 해야하니 신제품 발표에 박차를 가할거고 기존의 완벽성과는 거리가 생길꺼 같네요.
전 애플을 절대적으로 싫어지만 스마트폰을 사고싶어하는 주위의 사람들한테 아이폰을 추천합니다.
아이폰이 안드로이드폰에 비해 어플이 많아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지 않습니까..
안드로이드 시장이 조금더 커지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이런 충성도 가진 고객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잡스의 능력은 참으로 경이롭고, 부럽습니다. 충성도 높은 이런 고객을 다수 확보하는 것은 아마 모든 회사의 꿈일것인데.. 잡스가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안드로이드 2.1 쓸때까지는 아이폰이 너무너무 그립더군요..
3GS 16GB 모델을 사용했었는데...어플을 깔아도 전혀 부족함이 없었기에....5~600mb짜리 사전 어플(영한한영,일한한영) 들도 깔고
별짓을 다 했드랬죠...
일단...어플을 써보시면 지금의 안드로이드 마켓보다는 낫다고 느끼실 겁니다.. 마켓도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요..
루팅하지 않는 순정인 이상..안드로이드가 아이폰보다 낫다고 말하기는 힘들듯 하네요...체감상..
대신..프로요를 쓰니까...그닥 아이폰4에 대한 갈망도 사라지고...구매해놨던 어플들이 아까워서 다시 쓰고 싶으면..아이팟 터치를 사면
되니까..그닥...
어쨌든...
개인차가 있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