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북보다 조금작게 출시되는 넷북의 대상 모니터크기는 7~10인치 입니다. . 근데 넷북은 키보드가 연결된 형태라서 7인치로 할경우 모니터베젤의 마진의 상당히 남게되서 10인치 넷북을 선호합니다. . 7인치의 실이익이 크지 않기때문이죠. . 반면에 PMP기기 같은경우 3~5인치 에서 타협을 보죠. . 킨들의 경우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네요. . 어쨋든 , 1/화면크기 = 휴대성 이기때문에 어느정도 타협을 봐야되겠죠 ~ 아이패드 보다 휴대성이 좋다는 결론은 나오네요 ^^
저는 조금 기대가 되네요.
같은 회사분이 미국에서 아이패드 사오셔서 일주일쯤 빌려 써봤습니다.
그전에는 '있는 노트북도 안쓰는데..'하고 부정적이었는데, 사용해보니 꼭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모두 다 마음에 들었는데 단 한가지 조금 무거운 것이 흠이였습니다.
책과는 달리 전자제품이다보니 딱딱하고 큰데다가 떨어뜨리면 안된다는 강박이 부담되더군요.
갤럭시탭이 나오면 한번 비교해보고 사야겠습니다.
일단, 무게가 아이패드의 절반수준이고,
크기가 아이패드의 반이면 가로로 놓았을때 스크롤하면 아이패드와 사용용이성이 비슷할 것 같고,..
소비자의 입장에선 선택의 폭이 넓을 수록 좋으니까요.
요즘엔 IT강국에서 태어난 것이 흐믓합니다. ^^
개인적으로 7인치 좋아합니다.
이유는, 차량에 네비게이션 대용으로 매립할수 있는 장점이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SK에서 출시되면, Tmap 이용 네비게이션 대용으로 사용할수 있으니까요?
물론, 차량의 오디오 시스템과 연동에서 전화도 쓸수있고...(카폰처럼...)
더 좋은건, 7인치로 네비게이션들이 많이 나와있다보니, 왠만한 차량은 네비게이션 매립을 할수있는 공구가 인터넷에 널렸다는것도 좋은점...>_<
나오면 질러서 차량에 넣을 생각입니다.
아이패드 가지고 해볼려고 했는데, 9인치 왠지 부담!!
암튼, 저처럼 차량에 넣고 쓰고자 하는 사람한테는 굉장히 좋은 소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긴 할것 같은데.. 왠지 손이 가질 않네요.. 요기 아래글에 있는 스피드북(?)도.. 이뻐보이긴 하지만 손이 가질 않고..
..제가 구식인가 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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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갤럭시탭이 발표되면.. 기기에 필요한 액세서리는 PC카테고리에서 찾아야 하나요 아님 휴대폰 카테고리에서 찾아야 하나요??
개인적으로 시거잭에 연결해서 전원공급을 받을수 있는 악세사리가 나왔음 좋겠습니다.
혹은, 차량용 네비게이션 셋트라고 해서 거치대까지 함께 있는 것도 좋구요..
그리고 한가지 바램은.. 갤탭 전용 추가 베터리(팩)도 나왔으면 합니다..
요즘에 폰가지고 뭘좀 하려고 하면 바로 경고뜨던데.._-;;;; 갤탭도 배터리소모가 적지는 않을것이니 전용 배터리나 배터리팩을 악세서리로 같이 출시해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7인치와 9인치의 수치차이 뿐만 아니라 갤럭시탭은 와이드형이라 가로가 짧고 세로기 길기 때문에 저렇게 한손으로
잡을 수 있는것이겠죠
(모델 손이 클 수 도있지만 말이죠 ㅎㅎ)
쓸떼없이 아이패드 따라한다고 9인치 선택 하지 않고
뭔가 생각을 하고 7인치 선택한건 잘한 행동입니다만...
내용물은...아이패드 따라하기 바빴다는 소문이 많죠...
진실은 출시하면 다 알게될테니...더이상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별 생각없이 결정되었을 것 같은데요?
상섬의 행보를 생각하면
1. "그래도 우린 아몰레드 밀어야 하는데, 아직 7인치까지 밖에 생산안된다니 7인치로 만들자."
2. "아몰레드 7인치 수급 안된데 LCD로 바꿔."
3. "이제 9인치든 10인치든 할 수 있지만, 이제와서 다시 디자인하면 변경사항 너무 많아져서 시간 많이 걸리니 7인치로 밀자."
4. "어차피 현시점에서 해상도 너무 높게 만들면 구글 가이드라인 미준수로 마켓도 사용못하고 평판 떨어지니 낮은 해상도/작은 화면으로 밀어붙여. 결국 다 잘 됐네.ㅎㅎ"
순서가 아닐가 싶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7인치가 된겁니다.
패드급으로 만들 수 있는 현재 양산 액정이 7인치 9인치 밖에 없습니다.
패널 수율상 현재 산업 표준이나 다름없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OS 지원 해상도 한계로 9인치에 적용하면 점박이(화소 도트크기가 너무 크게 보이는...)현상이 나게됩니다.
안드로이드 현버전에서 출시한다면 7인치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4인치 5인치 7인치 스마트폰, 패드계열 안드로이드 기반은 모두 모두 해상도 동일합니다.
9인치급 액정에 적용하려면 아이패드처럼 1024*768이나, HD해상도인 1280*768정도가 되야 어느정도 가독성이 확보됩니다.
오늘 안드로이드 앱 개발 페스티벌 개발자 컨퍼런스에 다녀왔는데 티스토어 담당 팀장님이 티스토어 설명하시다가 갑자기
뒷주머니에서 갤럭시탭을 꺼내시더라구요ㅋㅋ 다들 사진 찍을려고 하니까 한 30초 보여주시다가 집어넣으시더라구요
조금 먼거리에 있었지만 확실히 한손으로 부담없이 들고 계셧고 두께가 정말 예술적으로 얇더라구요.ㅋ
아주 괜찮아보였습니다.ㅋ
최근 쏟아져 나오는 관련 기사에도 관심도 없고, 별 생각없이 그냥 막 써대는 글들이 위에 좀 보이네요.
삼성뿐만 아니라 태블릿 출시 예정인 모든 업체들이 7인치와 9~10인치 2가지 라인업을 동시에 출시합니다.
이번에 7인치 갤럭시탭 나오지만 뒤에 삼성에서 9인치도 선보일 거라는 말이 있구요,
아이패드 7인치 출시설은 이미 대만에서 흘러 나왔죠.
LG도 이미 7인치와 10인치 2가지 모두 준비중이구요, 그건 다른 업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SKT향으로 출시될 7인치 갤럽시탭의 경우 갤럭시 S와 DB 백업을 해놓는다면,
OPMD 요금제의 적용을 받아 둘 중 하나만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둘 다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만, 휴대성이 보다 중요한 어떤 날은 갤럭시 S, 넓은 화면에
책도 좀 읽을 필요성도 좀 있는 또 어떤 날은 갤럭시탭만 들고 나가 통화도 하고 하는 식이죠.
9~10인치 사이즈의 패드(아이패드 포함)들은 실내용이며 외부활동시에는 스마트폰만 들고 다닌다는
전제하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일 것같습니다.
개인취향과 생활패턴이 다 다르다면 그에 맞춰 7인치와 10인치를 선택하면 될 뿐
현재 나와 있는 7인치가 별로다, 10인치가 별로다는 식으로 찍어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요?
(사이즈 자체를 벗어난 것을 지적하려는 다른 의도들이 다분히 있으시겠지만)
한편 현재 개인반입되는 1세대 아이패드는 연말까지 KT를 통해 국내사용자들이 손에 쥐기 어려울 것으로 보일 뿐더러
아이폰 4에 이어 아이팟터치에서도 곧 탑재될 전면카메라와 페이스타임이 차세대 모델에 탑재될 것이 유력해 보이는데다
액정 사이즈에 대한 선택의 폭이 현재로서는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솔직히 내년 봄에 구입할 만한 메리트가 매우 부족하다는 게
개인생각입니다.
한편 KT는 그 넘의 아이패드 공급지연때문에 속태우며 컨텐츠와 저가를 무기로 올레패드를 내세워 이 가을에 어떻게든 갤럭시탭을
앞세운 SKT의 2차 공세를 막아내려 애쓰겠지만, KT가 아주 공들이는 주력모델인 아이폰 가입자들이 바로 저 너머에 있을 듯한
아이패드 생각이 나서 조만간 잊혀질 올레패드를 거들떠 보기나 할까 싶네요. 항상 그 넘의 수급이...
아이패드를 좀 써보면 왜 7인치가 휴대용으로 합리적인지 알 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