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자친구와 커피숍에 가서 커피 한잔을 하면서 셀카질을 좀 하였습니다.


일단 여자친구와 저는 같은 갤럭시S 를 사용 중이고요.


제 갤S 는 펌웨어 DH19 를 사용 중이고 여자친구는 바로 전 버전을 사용 중입니다.


문제는 열심히 사진을 찍고 서로 비교를 해보았는데 제 갤스는 색감이 붉은빛이 돌고 ( 예를 들면 사람 피부색 )


여자친구의 갤스는 사람 피부색이 노르스름 하게 나오더군요. ( 커피숍 조명은 참고로 노랑빛에 가까운 색이였습니다 )


피부색 까지는 좋은데 머리카락이 여자친구 갤스는 고화질로 자연스럽게 나오고 제 갤스는 셀프 렌즈로 찍은거 마냥


머리카락 부분이 저화질로 조금 깨져서 나오더군요.


그래서 뭔가 설정이 틀려서 그런가 하고 카메라 설정 초기화를 해보고 다시 찍어 보았습니다.


그런데도 같은 문제 더군요. 그래서 혹시 액정 문제인가 싶어서 서로의 사진을 블루투스로 교환해서 확인 해보니 액정 문제는 아니더군요.


이게 펌웨어 문제인지 카메라가 불량인건지 전혀 감이 오질 않습니다.


뭐 지금 까지는 그냥 대충 대충 써왔기에 몰랐는데 문제가 있는거 같아 기분이 별로네요.


같은 갤럭시S 인데 카메라가 차이가 날수 있나요? 이게 A/S 센터에 문의 해도 될 문제인지 아니면 정상적인 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