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이 유저로써 사람들이 왜 이것을 샀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게다가 제가 2월에.. 예판아니고 기기 변경으로
구입한 케이스였던 이유도 컸었죠.. 솔직하게 말해서 당시에는 그냥 애플이
싫었습니다. 아이폰 관련으로 교수에게 압박을 받고 있던 시기였었고(학생입니다.)
이리저리 공부겸사 obj-c도 공부하고 간단하게 프로토 타입을 만들던 시기인데
api 관련으로 문의하다가 빡치고
(왜 돈주고 산 라이센스 유저인데 못쓰는 api가 있어!? 였던가..)
지인 중 한 명이 말도 못할 애플빠였는데... 컴공과 앞에서 레오파드 의 우수성을 어필하는데...
(당시에는 스노우 레오파드 나오기 전)
뭐.. 비전공자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공자를 무시하는 발언듣고 뭔가 끊어지는
느낌이 생긴 이후.. (이하 생략)
분풀이로 당시 하나 밖에 없는 안드로이드를 구입했었거든요. 사실 블랙베리를 원했는데
9000번은 좀 오래된 것 같아서 당시 유일했던 안드로이드 폰인 모토로이...
첫소감은 '낚였다' 였습니다. ^^;; 2.0이 지금과 비교하면 말도 못하게 느리고 딜레이도 심하고
버그도 많고 진짜... 결함이 많은 물건이었지요.
중간에 데이터 300M 크리도 당했고 (이 부분에 대한 해명은 아직도 연락이 없습니다... )
AS도 받고 난리를 쳤는데..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버그나 부족한 부분이 점차 해결이 되니
점차 불만이 식고 나름 잘 쓰고 있게 되었습니다. 모토로라에 대한 불만도 줄었고 말이죠/
나중에 디자이어와 넥서스원 발매가 되었을때 조금 성급하게 산 것을 많이 후회를 했는데
이리저리 세팅하고 앱 설치하고 나름 저에게 맞게 최적화 시키니 루팅을 안해도 쓸만하고
디자이너 넥서스원이 그닥 부럽지 않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버스폰이 되는 바람에 남은 할부금 고지서를 보면서 씁쓸하기도 합니다만...
'6개월간 어땠냐?'라고 물어보면 괜찮아~ 쓸만해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남은 1년 6개월 잘 써줄테니... 잘 버텨야해...
ps.
다음에는 무슨 폰을 쓸래 하면 '윈도우 폰?'이라고 답합니다. 그만큼 애플이 아직도 싫어요...
근데 아이패드는 끌리네요. ^^;;




할부금은 언제나씁슬합니다..ㅜㅜ 말그대로노예계약이죠;;ㅜㅜ
윈폰7은 어떻게 어플리케이션을 관리할지 두고봐야할것같네요....기존 윈도우모바일이 워낙 어플을 관리를안해서 뭐 ...까페가서 다운받아보고 없으면말고식이 강했던지라....
MS가 정신을차렸으면 좋겠네요...
저도 연말에 윈7폰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둘을 비교해보고 갈아탈 생각입니다.
애플은 소위 클론의습격 이라고할정도라...
고르는맛이없더군요...
잘만 뽑아준다면야 HD3 면 노예가되어도 좋으니 타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