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까는 아니고, 그냥 그렇다구요.
100만대를 돌파하는 것도 좋지만...
가격방어는 한국에만 존재하는 단어인가요ㅠㅠ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512531&g_menu=0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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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참.. 퍼오기 전에 좀 알아봤어야 하는데 ㅋ
미국 쪽 약정은 제가 잘 몰랐었네요;; 낚시할 의도는 아니었습니다ㅠ
아 제가 낚인 거군요 ㅋ

국내에서도 요금제 9만원짜리 하면 1원에 가능합니다...
저기사에는 요금제가 표시안되있어서... 믿을만한게 못되는듯...
그냥 2년약정에 올인원45, 올인원35같은 요금제면 삼성 ㅅㅂ 지만....
일단 요금제부터 알아봐야 할듯...
아무래도 경쟁상황이 미국에서 심하니 보조금을 더 많이 줄수는 있을것 같습니다만 위 기사는..
"T모바일에 2년 약정으로 새로 가입할 경우에는 리스트 가격 599.99 달러인 바이브런트를 49.99 달러에 살 수 있다. 92% 할인된 가격이다." bndi님 말씀대로 가입조건에 따라 할인금이 달라지는 것인데 단순히 무약정 가격이랑 2년 약정 가격을 비교해놓고 92% 할인된 가격이라고 단순히 말하는 것은 80만원 짜리 할인된 가격 아이폰4를 2만원에 살 수 있다고 기사쓰는거랑 다를게 없죠.
자세한 조건은 모르지만 아마존에서 이벤트성으로 진행하는 건 봤는데 그게 전체 판매량에 미치는 영향이 그렇게 클수도 없고, 가격이 아이폰4보다 저렴한건 맞겠지만 공짜폰이라서 100만대 팔렸다는 건 좀 비약이죠. 앱개발자입장에서는 뭐 가격이 싸던 비싸던 머 많이 팔리면 좋다라는 생각입니다만.
초등학생도 아니고 이런수준은... 쩌비.....
근데 갤럭시S가 가격메리트 있는건 사실. 보조금 전혀 없는 중국에서 홍콩판 16기가짜리가 한국돈으로 약 70만원좀 안되게 팔리니까요
반면 아이폰4는 120만원정도구요. 거의 2배 차이 입니다
위에 홍콩 상황 설명해 주신분이 정답을 말해주신것 같은데 최초 기계값 설정에서 갤럭시S가 아이폰에 비해서 저가로 출시하고 있는거죠.
전세계적으로 아이폰4보다 갤럭시s가 저가이긴 하고 그거 지적한 기사이니 잘못된 정보라고 호도하기는 힘들듯 합니다.
저 사람이 쓴데로, 저가 경쟁도 마케팅의 하나이니까요.
폰 재질이나 디자인이 다른 스마트 폰에 비해 워낙 싼티 나니까 이제 슬슬 외면 당하기 전에 스스로 인정하고 실토 하는.... 그래야 살아 남을 수 있으니. 지금 여기 미국선 첨에 수퍼 아몰리드나 1기가 프로세서로 반짝했다가 현재는, 외관 디자인과 재질 이음새등 스마트폰 치곤는 너무 싼티 난다고 원성이 높아 가고 있어요.
조금은 당황 스러운게... 핸드폰이라는게 단말 판매가 및 약정을 정하는건 통신사이지 단말 제조사가 아닙니다. 자동차나 TV이런것 처럼 직접 판매가 가능하다면야 특정지역에서는 싸게 팔고 특정지역에서는 비싸게 파는것에 큰 논란의 소지가 될 수 있겠습니다만 핸드폰은 사업 특성상 통신사, 제조사간 공급계약에 의한 것이므로 지역간 통신사간 공급가격 스펙 특성 심지어는 디자인까지 모두 달라집니다. 특정 통신 사업자 또는 지역에 대한 MS증가를 위하여 공급가를 낮게 채결하여 그로인한 판매 가격인하는 있을 수 있습니다만 이는 재고 소진 또는 제조사의 전략에 따라 이루어지는 부분이며 이 또한 통신사를 배제하고 제조사에서 일방적으로 결정되는것은 아닙니다. 흔히 다른글에서 보면 실제 판매량이네 사업자 인도분이네 하는 이야기가 이러한 부분이며 이러한 생리를 모른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제조사 (사실 HTC나 모토로라면 까지도 않겠지요.. 만만한게 삼성이라 까이는 부분이지만..)를 비판하는것은 맞지 않아 보입니다. 펍분들은 다 아는 내용인데 쓸데없이 주저리주저리 했네요.. 그냥 그렇다구요..ㅡ.ㅡ);;
솔직히 핸드폰류는 제조사가 특별히 경쟁하진 않습니다(워낙 안팔리거나 하면 가격을 내리지만 보통 몇만원이죠.그래도 안팔리면 리베이트를 확 줘서 재고 정리를 하긴 하죠ㅋ)
하지만 일반적으로 보통은 통신사에 지원은 해주지만 그건 판매 수수료 개념이고요. 그리 큰 금액은 아닙니다 대당 얼마 1000대 이상 만원 추가 이런식이니...... 거기에 통신사 지원등 이래 저래 합쳐져서 통신조건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는거죠.
예를 들어 제가 갤럭시s를 사서 삼성에서 환불 받으면 구입가(할부원금)에 환불 받습니다. 미국도 마찮가지일겁니다. 저 사람들이 ㅅㅂ 못쓰겟어요. 이런다면 구입가 1센트 줄까요?? 아니죠. 2년 약정 전 금액을 받습니다. 그래야 나머지 위약금을 처리할수 있으니까요.
1센트 가져가서 살수 있는게 아니죠. 자기 신분증을 담보로 2년간 약속하에 리스 비스므리하게 받는다고 보는게 맞죠.
전에 스프린트 회장이 APM Market Place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말하기를 전화 회사들이 소비자들에게 은행의 역할을 하고있다고 하더군요. (직접 들은겁니다) 거의 모든 프로모션 가격이 2년 약정에 기반한것이기 때문에, 2년 할부로 사는거니까요... 다시말해서, 미국 전화회사에서는 2년약정 할인을 할인이라 보지않고, "소비자에게 기계값을 융자해준다"라고 생각한다 합니다.
1달라에 판다는 일종의 낚시입니다.
1달러짜리 선택하면 요금제 얼마이상 쭉쭉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