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개발자 모임 게시판
(글 수 7,991)
안녕하세요.
크게 2가지만 적습니다.
1. 개발한 어플의 호환성을 확인하기가 힘듭니다.
한 장소에 가면 여러가지 휴대폰을 가지고 확인이 가능하지만
그 장소는 서울 한 곳에만 있습니다.
2. 어플의 작동여부를 확인 이후에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검증을 받아야 하는데요.
그 기간이 너무 깁니다. 제 경험에 가장 길었던게 일주일 정도 짧게는 4일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동일한 어플의 내용을 약간만 수정해서 올리려 해도 검증을 거쳐야 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게시판을 보니 1과 관련된 호환성 게시판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가 들어간 여러가지 휴대폰을 가진 회원 분들이 정보를 나누는 건 좋은 생각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걱정이 되는건 유출 문제라고 봅니다.
잘만 된다면 지방에 있어도 호환성 여부를 알 수 있기에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검증에 관련해서 저는 전문 프로그래머가 아니라서 위의 사항이 그나마 빠른건지 모르겠으나 답답합니다.
개발한 어플을 각자가 호환성 여부를 확인하고 바로 서비스를 하고
문제가 생기면 바로 대처를 해주면 될 거라고 보는데요.
중간에 검증 단계가 있어야 하는 필요성은 알지만 지금 상황은
개발자의 어플을 못 믿어서 검증을 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오픈마켓이면 유통에만 관여를 했으면 합니다.
게임의 경우에는 사전 심의를 받아야 하는데요.
외국에는 없다고 하는군요.
제 생각은 심의 관련 가이드를 제시하고 각자 그 가이드를
지키게하고 나서 후 심의 형태로 갔으면 합니다.
지금은 국내에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서비스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안드로이드 마켓은 또 어떤 문제가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크게 2가지만 적습니다.
1. 개발한 어플의 호환성을 확인하기가 힘듭니다.
한 장소에 가면 여러가지 휴대폰을 가지고 확인이 가능하지만
그 장소는 서울 한 곳에만 있습니다.
2. 어플의 작동여부를 확인 이후에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검증을 받아야 하는데요.
그 기간이 너무 깁니다. 제 경험에 가장 길었던게 일주일 정도 짧게는 4일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동일한 어플의 내용을 약간만 수정해서 올리려 해도 검증을 거쳐야 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게시판을 보니 1과 관련된 호환성 게시판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가 들어간 여러가지 휴대폰을 가진 회원 분들이 정보를 나누는 건 좋은 생각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걱정이 되는건 유출 문제라고 봅니다.
잘만 된다면 지방에 있어도 호환성 여부를 알 수 있기에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검증에 관련해서 저는 전문 프로그래머가 아니라서 위의 사항이 그나마 빠른건지 모르겠으나 답답합니다.
개발한 어플을 각자가 호환성 여부를 확인하고 바로 서비스를 하고
문제가 생기면 바로 대처를 해주면 될 거라고 보는데요.
중간에 검증 단계가 있어야 하는 필요성은 알지만 지금 상황은
개발자의 어플을 못 믿어서 검증을 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오픈마켓이면 유통에만 관여를 했으면 합니다.
게임의 경우에는 사전 심의를 받아야 하는데요.
외국에는 없다고 하는군요.
제 생각은 심의 관련 가이드를 제시하고 각자 그 가이드를
지키게하고 나서 후 심의 형태로 갔으면 합니다.
지금은 국내에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서비스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안드로이드 마켓은 또 어떤 문제가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2010.01.15 11:03:33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 설치사양에 대한 질문이신거 같네요. http://www.androidpub.com/47340 이 글 참고하세요. 많은 경우에 사이트 젤 위에 있는 "구글 맞춤검색"을 이용하시면 안드로이드펍의 많은 질문/답변을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0.01.15 17:04:04
맞습니다. 단말에 테스트시 많은 문제가 예상 됩니다.
국내의 WIPI를 개발할때 많은 분들이 테스트 룸에 가서 엄청난 양의 단말기를 가지고
테스트를 하게 됩니다. 그 과정이 적개는 2~3주 많게는 몇달씩 진행하는데요.
그때마다 이런 삽질을 하지 않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것입니다.
개발을 시작하기 전에 주의사항이나 특성등을 공유 할 수 있으면 더 좋은 제품이 나올텐데
그게 자신에 고유 노하우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각자 생각이 달라서
오픈이 안되고 있는 실정이라 생각합니다.
오픈이 되어서 공유가 되면 같은 삽질을 하지 않을텐데
그 오픈이라는게 참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그 노하우가 먹고사는 문제가 될수도 있고
어떤 분들은 회사의 기밀이 될 수도 있고...
시작하는 분들은 꼭 필요한 정보가 되기도 하고
어려운 부분인것 같습니다.
2010.01.16 00:27:33
아자님 말씀데로 회사들은 저런것 들을 노하우라고 생각하죠. (실제 정보공유해서 다른 경쟁회사들만 이익 준 경우를 듣기도 했으니까요. 그럴만하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개인 개발자들과 사용자들이 많아지면 이런 정보의 공유가 무엇보다 필요하겠죠. 무엇보다 저는 이게 개발자의 노하우가 아니라 단말사/플랫폼제공사 들이 해결해야할 버그 리스트라고 생각하는데. 지금껏 개발사는 혼자서만 알고 있고, 한쪽은 업데이트할 생각도 없이 배째라고 안습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 개발자로서 또한 커뮤니티 운영자로서 할수 있는 것은 '정보의 공유 + 개념없는 제조사 보이코트' 입니다. 그래서 http://www.androidpub.com/compatibility 같은 게시판도 만들었습니다. :)
2010.01.18 13:02:20
오픈마켓을 운영하는 주체들은 80년대에 있었던 '아타리 쇼크' 같은 저급 컨텐츠들의 범람을 걱정하는 듯 합니다. 그 면에서 구글의 입장은 단호한 듯 합니다. '저급 컨텐츠는 시장에서 자연 도태될 것이니, 시장의 판단에 맞기겠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