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fring을 받아서 구글톡 접속자와 통화를 하니 통화품질이 상당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kimchi보다 좋았습니다.)
sip도 등록해서 해보려하는데 아직 skypasstel은 못해봤네요. 대신 imtel 계정으로 해보았는데 kimchi보다는 약간 못 미치는 정도였습니다.
(skypasstel에 090번호 하나 추가 신청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fring에서 괜찮으면 하나로 통일해야죠.)
그런데 3CX라는 어플도 많이 사용하는거 같더군요.
세가지 어플의 통화품질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이왕이면 fring으로 다 통일해버리는게 좋겠습니다만.. ㅎㅎ
mVoIP 사용하시는 유저분들은 어떤 어플을 가장 선호하시나요?
사용하면서 느낀 문제점으로는..
1. fring이 구글톡과 연동되는 것이 상당히 유용하나 메세지를 받았을때 두 어플다 알림창에 메세지를 띄우는 번잡함이 드러나네요. 일단은 구글톡 알림을 꺼 두었습니다.
2. 구글톡을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의 문제가 있네요. fring이 엠엔톡 같은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범용 톡을 지원한다면 금상첨화일텐데 말이죠. 주변에 아이폰4 지르는 사람들을 넥원으로 끌고 올 방법도 별로 없는거 같고 말입니다. ㅎㅎ
3. i 미디엄 이상 요금제 사용하고 할부금 거의 없는 식으로 (이거 또 사실은 24개월 평균내어야 0원에 가까운 것이지만...) 사용하는 유저들은 구글톡과 같은 무료서비스를 제외한... skypasstell이나 imtel같은 유료서비스 이용시에는... i 라이트나 밸류 요금제를 하고 유료 mVoIP 사용해도 요금은 그게 그거더군요.. 그냥 i미디엄으로 쭉 가는게... ;; 결국은 i 라이트 요금제에서 할부금 거의 안 내시는 분들이 유료 mVoIP 사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이것도 제 선호에 맞춘 계산입니다만;;)
따라서 결론은... 친구들을 모두 구글톡으로 !!
p.s. 아이폰에서도 구글톡 사용되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괜히 궁금해지네요.
저도 구글톡이랑 프링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