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mah 짜리 저는 SEIDIO 상표 구입했는데....

기본 배터리보다 덜 갑니다. ==> 제 경우 이거는 잘 모르겠고요.

그냥 1400mah 짜리와 다른점은 모르겠어요.

mayu님이 말씀하신 발열이 덜 한것 같다는 정도에요.

배터리 관리시스템은 조금 복잡합니다. 배터리에 따라 서로 다른 알고리즘이 적용되야 하고 배터리 관리 Controller가 제대로 만들어져야 하는데 이를 잘 못하면 실제 배터리 용량과 다른 정보를 본체에 주게 됩니다. 따라서 20% 남았다고는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지요..

보통 젤 쉬운 방법은 현재 배터리 전압으로 측정하는 것인데(아주 초보적인 수준) 이는 실제 남아 있는  용량을 계산하는 가장 잘못된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능한 정품을 사시도록 하고 서드파트 배터리를 사시더라도 좀 유명하고 검증된 업체의 것을 사시도록 권장드립니다.

배터리 업체별로 용량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A모 사는 3.3V를 방전 볼트로 규정하면 만충시 4.3V에서 3.3v가기까지 1500mAh라고 출시하는 반면

B모 사는 같은 cell에 같은 전지라도 2.8v를 방전 볼트 레벨로 정하고 찍는다면 1600mAh가 될수도 있는것이죠

만약 넥원의 인디케이터가 3.3v부터는 power off로 설계가 되어 있고 1600mAh짜리 배터리가 방전 볼테지를 2.8v로 했다면 그 간극에 의해

이런 일이 발생할 수도 있겠습니다.

예로부터 전해져 오는 말이 있죠. 배터리와 충전기만큼은 정품에 고급으로, 돈을 아끼지 말라고.

전 그래서 정품 하나 더 주문했습니다 ~_~ 만 집 회사 두군데에 마이크로usb충전단자가 있으니 배터리 갈아낄 일이 없단;;

저도 일단 배터리 사야된다는 생각이긴 한데 이건 뭐 근데 사용하다보니 크게 불편함이 없네요;;
회사에서는 컴터에 usb 꽂아서 늘 충전 하면 되고~ 어디 멀리 나갈때는 차 이동중에에 꼽아서 충전하면 되고~
집에서는 뭐 꼽고 놀면서 충전하면 되고 ~

거의 배터리를 갈아낄 일이 드믄 상황이라 추베는 아직 크게 불편함이 없긴 한데
언젠가는 하나 사긴 사야될거 같기도 하고... ㅎ

역시 정품이 진리군요 ㅎ

예전에 누가 벤치마킹한 결과를 보니 일제 SEIDIO를 제외한 거의 모든 서드파티 배터리가 넥원에서는 실제 표기된 것보다 200~300mah가 적다더군요. 정품은 표기된 그대로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