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엉...흑흑흑................
7월 30일날 개통해서 지금까지 잘~ 쓰고있다가
방학이라서 집에 와서 친구와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보니깐
어느순간 사라져있네여...............ㅜㅜ
전화하니까 따르릉이 9번울리고, 약 35초쯤에서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가네요..
일단 발신금지로 분실신고를 해놓고 있는데..
오늘은 kt플라자가서 위치추적을 해보니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동 덕상초등학교 151m 부근에서 17일 밤 10시 10분에 마지막으로 잡히네요..
흑... 어제 분명 서면에서 잃어버렸는데.... 언제 거기로 갔는지... 보고싶어요 제 넥원이...
그리고 신한, 농협 뱅킹을 깔아서 해킹의 소지가 있어서 다시 재발급받구..
네이버 등 비밀번호도 바꿔놓고...
갤러리에 보안카드도 찍어놨었는데................ㅡㅡ;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알아야하지만..)
휴.. 많이 많이 걱정되네요...!
쇼폰케어라고 보험도 있는지 몰랐는데 ㅜㅜ 안들어놓구..
위치추적 어플도 안깔아놨는데.......................!!!!!!!(제일 후회되요 ㅜㅜ)
산지한달도 안되서 .. 2년동안 임대폰이나 공기계를 사서 써야하는데..
넥원이로 다시 공기계를 사면 만만치 않잖아요........ㅠㅜㅜ
가져가신분 사례할테니까 꼭 돌려주세요!ㅜㅜ
이제 실리콘 케이스도 배달왔구, 크래들도 왔구, 배터리도 2개나 더 구입했는데...
그쪽은 밧데리 충전도 못하잖아요...........
!!!!!!!!!!!!!!!!!!!!!!!!!!!.......쩝...
흑.. 너무너무너무 슬퍼요........ㅜㅜ 무슨 방법은 없겠죠?....
저 어떡하면 좋나여 ㅜ_ㅜ
스마트폰이라 충전기만 사서 그냥 유심 빼고 써도 할 게 많겠군요.
mini usb 연결선을 따로 구매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중에 범인이 있을 텐데...
남의 물건 아무렇지 않게 그냥 주워가는 사람들의 정신 상태가 참으로 궁금하군요.
거지근성은 물론이고 남의 고통을 헤아릴 줄 모르는 이기적이고 정서 박약의 상태가 아닐는지...
무엇보다 땅에 떨어진 물건이라도 주인에게 돌려주지 않고 취하면 현행법으로 처벌이 가능하다는 걸 모르는 듯.
집사람도 어디다 뭐 잘 흘리고 다니는데 이름이 같아서인지 제가 좀 흥분을...
어쨌든 범인 꼭 잡히길 바라겠습니다.
아....꼭 찾으시길 바랍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