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ECD 가입국 중 최장의 노동시간, 하지만 생산성은 최하위!! 야근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고 주변 관계도 소원해지며 최악의 경우 가정파탄까지... 지금 직장인들이 야근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이 많아서도 있지만 직원들의 사정을 고려하지도 않고 비상식적으로 야근을 시키는것을 당연시 하는 회사 때문입니다. 또한 이러한 행위를 알면서도 나몰라라 하는 노동부 또한 그 직무를 태만하게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개발의 중요성과 효율성은 강조하면서 야근은 당연... 직장인의 대다수가 지속적인 야근으로 인한 건강악화를 경험하였고 매년 과로로 쓰러지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직원들의 삶의 질을 보장해 주고 다양성을 인정해 주는 문화가 빠르게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때에 따라 불가피 하게 야근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야근수당을 터무니 없게 적게 주거나 불법적인 방법으로 야근수당 지급을 하지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야근 수당이 정해져 있음에도 신청하지 못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업도 많습니다. 강력한 법으로 이러한 불법적인 야근과 야근수당 축소.미지급의 관행을 뿌리뽑아야 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프로젝트 계획을 세울때부터 제대로된 PM으로써의 경험 및 경력도 없는분들에 의해서 일정이 결정나기 때문에 저렇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뚝딱 해서 프로젝트 하나가 그냥 끝나는것도 아니고.. 뭐 중간 과정은 보지도 않고 결과만 보는 입장에서는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
프리월드 님이 캠페인하시는 것처럼 글들을 올리셨네요.
난 이런 글을 왜 찾아 읽으면서 묘한 쾌감(?) 느낄까..?
나만 이렇게 사는게 아니구나 하고 안심을 하는걸까요?
개발자의 길이 쉽지 않은 걸 이젠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나는 이 길을 포기 하지 않고 계속 해 나가는걸까요?
싫다면 그만 두고 떠나면 될 것을..
다른 길을 가는것에 대해 잠시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사실 두렵습니다.
여기에 보내온 경력을 버리는 것도 아깝고,
나와서 할 수 있는 것은 몸 쓰는 건데..
몸 쓰는 것에 대해 자신도 없고.. 손가락만 까딱거리는게 익숙 해졌나봅니다.
항상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느껴지는 뿌듯함. 성장한다는 느낌..
공장 가서 일하는 것은 조금 뒤에 시작해도 되지 않을까? 하고 개발자의 길을 계속 가고 있습니다.
잠시 생각해봐도 이 길을 가는 이유가 있더군요.
아마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의 개발자로 사는게 힘들다는 것을 알지만 떠나지 못하는 이유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부하 직원도 거느린 분도 계시고, 창업 하신 분도 계시겠죠?
우리 모두 훌륭한 선배, 사장님이 되서 야근 없는 창의력이 반짝이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힘써봅시다.
지금까지 살면서 배운 게 하나가 있다면 어떤 것이든 음과 양이 있고, 장단점이 있더군요..
많은 개발자들이 느끼는 이런 불합리함 은 언젠가는 해소가 되고 밝은 측면을 가지고 올 거라 생각됩니다.
이공계 기피 현상이 심해져서인지.. 아님 회사에서 경력개발자를 선호해서인지
몇년 사이 신규 입사자 수가 많이 줄었어요.
예전엔 과장만 해도 코딩 대신 관리를 했는데.. 이젠 과장은 당연히 코딩을 해야 겠네요.
스마트폰 열풍으로 실력있는 개발자 수요가 많아졌는데 당장 인력은 없고..
곧 열심히 자기 길을 가는 사람에게 좋은 기회가 올거라 믿습니다.
우리 모두 힘내고, 건강 챙기도록 합니다.
사라져야 합니다. 전 하루 17~18시간씩 일주일을 일한적도 있습니다. 프로젝트 끝날즈음.. 제가 일을 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3개월짜리 일을 1.5개월에 시킨 S 모 통신사가 문제죠. 그리고 중간에서 아무 역활 못하는 무능력한 식물협력사 간부도 있고,..
파견IT 인력의 인권, 수입등 여러가지 안전장치가 정말 시급합니다. 왜 서로 윈윈하지 못하고 같이 죽는 길을 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