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핑 중 모바일에 맞춘 이미지가 깨지는 현상을 종종 겪게되어 알아보던 중
이게 웹키트방식의 웹브라우저 특성임을 알게되었습니다
크롬, Xscope, 돌핀이 모두 해당되더군요
오페라미니가 예외였는데 이것도 썩 맘에들진 않네요..
색다른 사실은 아이폰의 사파리가 웹키트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에서는 이미지가 깨지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나 추천브라우저가 있는지요.. 참고로 전 갤스 유저입니다
이미지가 깨진다는 것이 어떻게 깨진다는 이야기 인가요?
웹서핑 중 이미지 해상도가 줄어들어 불편한 적은 있지만, 아예 깨지거나 하는 것은 한번도 못 본 것 같습니다.
네 재구님 말씀이 맞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http://www.사이트.com 으로 접속하더라도
http://m.사이트.com 등의 모바일 사이트로 인식되어 보여지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그것과는 무관하게' PC버전으로 사이트를 읽어도 해상도가 줄어들어 이미지가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이건 웹키트 브라우저의 특징인 듯 합니다. (동일한 사이트를 크롬으로 열었을 때랑 오페라미니로 열었을 때랑이 다릅니다.)
역시 그 문제에 대한 언급이군요.
아마 통신 대역폭과 메모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채용된 기능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아이폰의 경우도 똑같은 수준의 해상도 저하가 발생합니다. 디스플레이의 해상도 자체가 낮아서 확연히 들어나지 않을 뿐이지요.
특히 메모리가 제한된 모바일폰에서 메모리의 과다 사용은 큰 문제가 되기 때문에 제한을 걸어 놓은 것 같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3GS 버전에서 256메가만 사용가능하고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현대 대게 384메가까지만 사용가능한데, 웹서핑시 페이지에 있는 이미지들이 메모리를 과다하게 차지할 경우 다른 작업에 방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웹킷을 사용하는 모든 브라우져에서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고 해결의 기미는 당분간은 없습니다. 애초에 문제라기보단 기능이라고 생각하여 탑재된 것이니까요.
저도 이게 상당히 중요하면서 치명적인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