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원을 보고 있습니다. 아사폰 나오면 더 떨어질거라는 기대감에 맛탱이가 가기 시작한 미라지를 부여잡고 버티고 있습니다. 매일 인터넷 장터를 기웃거리는데 재밌는 것이 넥원이 할부원금이 각각 다르네요. 대부분 통신사 정책이 어쩌고 하는데 그러면 699,600원이 원금인데 어디는 550,000원이 할부원금 더 웃긴것은 이자르는 할부원금이 350000 해서 35,000원짜리 요금제 사용하면 오히려 실납부금액 25000원이라는 설명까지///
이 미스테리를 좀 아시는 분이 밝혀주세요.... 미라지 하루에 몇번씩 충전하는 것도 지쳐가고 더우기 일정도 내용을 지멋대로 바꿔주시고 전화기능도 자동으로 꺼주셔서 빨랑 새로 들여와야겠네요.
프로모션으로 깍여서 결국엔 0원이 된다는데, 1년차 2년차 뭔 할인금액이 틀리더군요. ㅡㅡ;; 사용자를 오래잡아둘려는 속셈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빨리 해지하면, 손해죠. 저도 미라지와 넥원이를 동시에 사용하지만, 넥원이 좋습니다. ^^
결국은 699,000원 짜리나 550,000원짜리나 엎어치나 메치나인가요?
그냥 치매증상이 심해져가는 미라지를 조금더 아사폰 나올 때까지만이라도 부여잡고 있어야겠군요.
어쨌든 좀 복잡하긴 하네요. 아주 예전 무조건 3개월만 쓰면 되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우리나라 통신요금이 싼 것도 아니고 그정도는 해줘야 소비자가 손해가 아닌데
저도 이리저리 요금제에 대한 공부를 한결과..
공장 출고가 : 699600원
2년 약정 할인 : 150000원
그래서 남은 금액이 대략 550,000이고 이걸 다시 스마트폰 요금제에서 달마다 할부지원해줘서 금액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따라서 중간에 해지하면 699600원 기준으로 위약금 or 남은 할부금 지불해야 할거 같습니다.
550000원은 스마트스폰서 이외에 프로모션 할인이 적용되어서 나온금액으로 알고있습니다.
24개월 약정 적용시 기기값이 0원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