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떨어뜨렸습니다. 파우치에 담긴 채로 주머니 높이에서요.
유리는 안 깨졌는데 하단 플라스틱에 페인트칠이 밀린 것 같은 자국이 생겼네요.
더불어 플라스틱 파트가 한쪽으로 약간 치우쳐 있던 것도 좀 교정되었습니다. ;;
막 썼던 5800XM은 지금까지 멀쩡한데(화면 덮은게 플라스틱이라 표면에 스크래치는 좀 있음) 넥서스원은 거의 모시고 다니는데도 하나둘 흠집이 생기네요.
기분같아선 서비스센터 가서 플라스틱 파트 교체해버리고 싶습니다. ㅎㅎ
생각해보면 강화유리가 더 문제네요. 멀쩡해 보여도 충격받을 때마다 피로가 누적된다고 하던데..
부피에비해 무겁기때문에 떨궜을때 충격이 클 수 밖에 없죠 베가는 그런점에서 가장 안전합니다 가볍고 부피를 크게해서
실제로 들고있을떄도 가볍지만 떨궜을때도 안전하게끔 되있죠 아이폰4가 1미터에서 떨어지고 완전 박살난것도 얇기만 얇지
무게는 팍팍나가니 떨어지면 어디로 떨어지던 충격이 클 수 밖에요 괜히 수신율문제땜에 범퍼넣은게 아닙니다 떨어지는순간
박살이 아닌게 다행이죠 개인적으로 자주 떨어트리신다면 가죽케이스같이 손목스크랩을 달을 고리가 있는 케이스를 끼시는게
안전합니다 그냥 들고다시다 박살낸 다음에 보험처리 받으셔도 좋구요
저도 이렇게 여러번 떨어뜨려 봐서 잡다한 스크래치가 많습니다.
끌쓴 분처럼 플라스틱 부분에 상처나고 밀리고, 손톱으로 할퀸 것처럼
스크래치도 있습니다.
제가 원래 폰을 막 다루던 버릇이 있었는데, 넥원에 와서도 바뀌질 않네요.
그런데 가만 생각해 보면 (마음만 비우면?)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냥 "전화기" 라고 생각하고요.
나중에 케이스 씌운다면 스크래치에 대해서는 잊버릴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안 보이니까요)
한계상황이라면 케이스 유상교체를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그냥 쓰고 있습니다.
강화유리..ㅎㅎ그렇죠~
일반 예전에 사용했던 플라스틱액정이나 일반유리 액정의 경우 충격을 받으면 바로 금이가거나 파손이 되었지만
강화유리는 충격시 그 충격이 누적 한마디로 데미지를 입어서 육안으로보이지는 않지만 미세하게 균열이 생긴거죠.ㅎㅎ
그래서 강화유리는 몇번의 충격이 누적되어 파손아니면 정면으로 큰충격을 받았을시 파손되는거구요~
그러니 한번충격으로 인한 누적은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전 그냥 기본제공되는 파우치에 넣고 다닙니다 ㅋㅋ이게 정말 충격흡수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이제껏 넥원쓰면서 두번 떨궜는데...다행히 전부 파우치 안에 넣어둔 채로 떨궈서 기스가 전혀없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