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떨어뜨렸습니다. 파우치에 담긴 채로 주머니 높이에서요.


유리는 안 깨졌는데 하단 플라스틱에 페인트칠이 밀린 것 같은 자국이 생겼네요.


더불어 플라스틱 파트가 한쪽으로 약간 치우쳐 있던 것도 좀 교정되었습니다. ;;


막 썼던 5800XM은 지금까지 멀쩡한데(화면 덮은게 플라스틱이라 표면에 스크래치는 좀 있음) 넥서스원은 거의 모시고 다니는데도 하나둘 흠집이 생기네요.


기분같아선 서비스센터 가서 플라스틱 파트 교체해버리고 싶습니다. ㅎㅎ


생각해보면 강화유리가 더 문제네요. 멀쩡해 보여도 충격받을 때마다 피로가 누적된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