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사용자 모임 게시판
(글 수 3,442)
구분 | 곱등이 | nProt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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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오해 | 1. 해충보다 더 무섭다. (해충은 아니다) 2. 온갖 세균과 박테리아를 옮긴다. | 1. 악성프로그램보다 더 악질이다. (일단 보안프로그램이라 한다) 2. 온갖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보다 시스템 성능을 나쁘게 한다. |
공통점 | 1. 잘 안죽는다. 배가 터져도 살고, 다리 한둘쯤 끊어져도 산다. 살충제 내성이 엄청나 세스코도 포기했다. 2. 잘 쳐먹는다. 뭐든지 먹고 동족도 먹고, 자기 몸뚱이도 먹는다. 3. 한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에 분포 | 1. 잘 안지워진다. 윈도우버전은 시스템 커널에 상주하여 프로그램 삭제 후에도 남아 있다. 2. 정/재계 로비를 통해 회사 덩치를 잘도 불리고 있다. 자사 개발자는 굶기고 있다. 3. 한국에만 있다. |
평가 | 1. 혐오스러워서 미움받는다. 2. 대부분의 감각이 퇴화하여 눈에 뵈는게 없다. 살충제를 뿌리면 흥분해서 아무데로 튀어오른다. 3. 집에 있으면 마음이 불안하다. | 1. 혐오스러워서 미움받는다. 2. 제대로 하는건 없으면서 키보드보안, 바이러스 보안, 화면보안, 네트워크 보안 별의 별걸 다하려 든다. 3.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으면 불편하다. |
우스개입니다^^;;
사실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보안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솔루션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nProtect도 그동안의 양치기 보안기업의 이미지와, 보안위협 위기를 날조하는 듯한 느낌으로 더 까이고 있긴 하지만,
보안 솔루션의 필요성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요.
잉카인터넷이 정신 차리고 제대로된 보안 솔루션을 내어주어 그 동안의 nProtect에 대한 오해와 선입견을 불식시켰스면 합니다.
그런것도 제대로 안하고 PC때 처럼 정/재계에 로비나 해서 인터넷뱅킹이나 통신사에 필수번들로 제공하거나 하면....
무한까임카드 발동입니다.
2010.08.12 00:14:47
그런데 문제는 nProtect의 효용성 자체지요. 기본적으로 한국의 언론이 게거품을 물면서 광고하고 있는 것만큼 안드로이드의 보안문제가 심각하지는 않다는 겁니다. 물론 보안 솔루션이 불필요하지는 않으며, 아이폰에 비해서 보안이 취약하다는 점은 분명하지만.
nProtect처럼 나대는 방식의 백신은 확실하게 불필요합니다.
안드로이드라는 OS에 대한 이해가 개미눈꼽만큼도 보이질 않아요. 잉카 인터넷이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된 보안솔루션을 만든다면,
지금 nProtect의 모양새는 흔적도 없는 완전히 새로운 뭔가가 나타날 겁니다.
근데 지금 만들어놓은 게 이꼴이잖아요?
거기다 뭐, 점유율 높고 발열이 심한 건 당연한 거다. 하고서 해명씩이나 해놓고서 잠깐 사라졌다가 다시 등록되었을 때 수정 사항이라는 게 “CPU 점유율 문제를 고쳤습니다.”입니다.
왜? 정상이라며? 근데 왜 고쳤는데?
이따구로 사람들을 기만하고 있는데 정신차리는 걸 기대할 수가 있나.
2010.08.12 02:36:10
저에게 각인되어 있는건 잉카인터넷은 악성코드 제조회사라는 겁니다.
제 PC에는 인터넷뱅킹 설치 안되어 있습니다.
물론 회사컴에는 설치 되어 있습니다. ^^;
WM 폰에는 PDA뱅킹이.....
안드로이드폰엔 어쩔수 없이 스마트뱅킹을....
아 진정 스마트 뱅킹 인증서 암호 넣을때 오히려 보안이 취약한거 같은데...
암호 쓰는데 집중 안하면 틀리고....
너무 집중하면 뒤에서 누가 봐도 모를듯...
버젓이 뭐치는지 화면에 표시는 되고...
아무튼 스마트뱅킹이 이따구가 된건 다 무뇌정부 탓인듯....
2010.08.12 10:23:49

쯔쯔.... nProtect의 이미지가 워낙 안좋아서,
안드로이드용 나올때 첫인상이 중요했는데,
그 기회마저 날려버렸군요.
뭐 그래도, 원하든 원하지 않든 여기저기 많이 쓰이게 되겠죠 -_-;
2010.08.12 15:49:05
http://donyuk.blogspot.com/2010/08/nprotect.html
헤헤 광고하나 없는 돈안되는 블로그이지만 RT해주시면 감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