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아르고 쓰고있었습니다. mp3는 아이리버 미키마우스 썼었구요.
근데 미키마우스 mp3 음질이 너무 가벼워서 음악만 듣자고 생각하고 코원 J3를 샀습니다.
정말 코원의 음장은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음악듣는걸 실감나게 해주더군요.
그렇게 J3 에 빠져서 이것저것 하다가 갑자기 겔럭시S등등 안드로이드 폰이 뉴스에 많이 나오더군요.
핸드폰도 2년넘께 써서 바꿀까 말까 고민하다가.... 계속 인터넷에서 안드로이폰만 처다보고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ㅜㅡ
그래서 겔스 살려다가 갑자기 넥서스원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사실 인터넷에서 사진만 볼때는 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동네에 있는 KT 대리점에가서 넥원 구경할수있냐고 물어보니 하나 있다고 해서 보여준다고
개봉하는순간... 헉... 생각보다 작고(겔스에 비교해서 ㅎㅎ) 얇고 깔끔한 모습에 뻑 가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날부터 인터넷 열라게 검색하고 있는 제 자신을 또 발견....ㅡㅡ;;
사실은 아이폰4나올때를 기다렸다가 겔스랑 넥원 등등 모두 똥값될때를 기다렸다가 살려고 했었거든요.
근데 인터넷만 하면 넥원 보고있으니 이러다가 시간만 낭비하겠다는 생각에
그냥 인터넷 사이트에서 주문하고 바로 가지러 가서 질러버렸습니다.ㅎㅎ
이것저것 깔았습니다. launcer pro 깔고 여튼 여러분들이 까시는 건 거의 다 깔았습니다.ㅎ
게임도 이것저것 깔았는데.... 처음 아몰래드버전 쓸때는 처음이다보니 자동차게임도 하고 이것저것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다는것 보니.... 정신건강에 안좋더라구요..ㅎㅎ
어찌저찌 하다가 lcd로 바꾸고나서는 게임 안깔았습니다. 게임은 잘 안해서...ㅎㅎ
지금 음악 듣고있습니다. mixZing 사용하고 있는데 EQ기능이 있습니다. bass & treble boost 쓰는데
들어줄만 합니다....ㅎㅎ
그리고 생각보다 배터리도 빨리 안다는것 같습니다. 음악들을때.
인터넷 wifi로 하면 상당히 빠릅니다. 넷북 쓸빠에야 차라리 넥원이 훨 났습니다..ㅋㅋ
단점은.... 타자를 빨리 못칩니다. 계속 오타가 납니다... 이건 진짜 짜증납니다.... 어떻게 고쳐줄지...ㅡㅡ^
이것만 아니면 정말 완성도 높습니다.
개통 철회하고 겔스나 베가로 갈까도 고민했지만.... 넥원이가 OS업데이트도 빨리되고
외국 사용자들이 많아서 루팅이나 여러가지 할수있는게 많아서 그냥 넥원이로 2년동안...ㅡㅜ 가기로 했습니다.
얼른 주문한 배터리와 충전기가 와야하는데...ㅋㅋ 그래야 배터리 걱정안하고 막 사용하죠...ㅎㅎ
그리고 task killer 인가 그거 그냥 안써도 상관없는거 같습니다. 그거 쓸때는 조금 버벅거리던데 그거 지우고 나니 잘 안버벅거립니다.
그냥 진짜 버벅거린다고 생각되면 애플리케이션에 들어가서 실행중인거 중에 필요없는거 강제종료하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여튼.... 넥서스원 os업데이트는 진저브레드도 되길 바라면서....ㅎㅎ
키보드 어플 좋은게 많아요.. 한번 직접 사용해 보시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