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출근길에 넥서스원으로 이것 저것 합니다.
아몰레드 액정인데, 밝기는 최저로 해놓은 상태이구요. 한다고 해봤자 트위터 끄적끄적, 미투데이 끄적끄적하고
네이트 모바일용 페이지 들어가서 왔다갔다 하거든요
근데 그렇게 한 시간 좀 안되게 하면 배터리가 20%나 깎여있네요. 원래 저 정도 쓰면 20%정도 닳나요?
어플도 보통 설치하는 정도만 설치했고 백그라운드로 트위터, 엠앤톡, task killer 정도만 돌고있는데요...
다른 것 다 상관없습니다. 웹페이지 처럼 흰화면 뜨면 무조건 굳바이 배터리 입니다.
아몰레드의 경우 흰색화면 디스플레이할 경우 LCD의 4배 가량의 전력을 소모합니다.
스마트폰 대부분의 전력소모는 백그라운드에 뭐가 있던 설정이 어떻게 되어있던, 디스플레이와 음성통화가 대부분을 차지하고요.
ㅎㅎ 교품하기전에 아몰레드썼었는데.... 진짜 기가 막힐정도로 배터리가 빨리 달더라구요...ㅡㅡ;;
지금 lcd 사용중인데 3g끄고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들어와도 생각보다 배터리 빨리 안달더군요.
아몰래드는 아무것도 안하는데도 아침에 들고나가서 12시 되기전에 80%.... 허덜덜..ㅡㅡ^
아몰이 백지처럼 하얀 경우에만 300%(slcd대비) 인데 그런 웹페이지가 있는지도 의문이고 네이버 홈페이지만 가더라도 흰색보다는 초록색이 많습니다.
하얀색 빼고는 오히려 전력소모가 60%(slcd대비)정도로 아몰이 전력소비가 더 낮아요;; 생각해보세요 핸드폰 하면서 흰색이 틀어져 있을때가 많을까요 색상있는게 디스플레이 되있을때가 많을까요. 그래서 트위터 어플이라던가 이런것도 검은색상이 많은듯;
아몰래드가 괜히 차세대 기술이라는 말을 듣는게 아닙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쓰시고요. 넥원이 대기모드일때는 전원관리 시스템이 굉장히 휼룡하지만 (오히려 아이폰보다 좋다는 말도 있더군요) 가지고 놀때는 멀티테스킹이라는 안드로이드 특성상 이것저것 틀어놓으면 좀 빨리 배터리가 소모되는 편입니다.
정상인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