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장기간 통화 중에 통화 끊김 현상을 경험했습니다.
한 4~5차례 끊겼었던 것 같습니다.
갤럭시S의 통화 끊김 현상에 대해서는 구매 전에도 들은 바가 있지만 저에게도 재현될지는 몰랐네요.;;
문제는 구매 후 일주일 동안 수 분 내의 짧은 통화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겁니다.
수십분에 달하는 장기간 통화를 하니까 발생하는군요.
이제 한 번 발생하였을 뿐이므로, 좀 더 관찰이 필요합니다만 조금 실망은 했네요.
다른 기능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휴대폰 본연의 기능에서 문제가 발생하였으니까요.
또한 금일 갤럭시S의 데스그립 문제를 재현해 보기 위해 왼손, 오른손, 양손 파지를 해보았는데, 한 손만 파지하였을 때는 신호 감쇠 현상이 거의 관찰되지 않았지만 양손으로 하단부를 '완전히' 감싸 쥐었을 때 신호 세기가 급격히 감소하며 통화 불능 상태(파란색 동그라미에 '/'가 그려진 아이콘 표시)까지 가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물론 양손으로 하단부를 밀봉(?)하다시피 감싸쥐며 폰을 사용할 일은 거의 없다고 봤을 때 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고, 갤럭시S 설명에도 적시되어 있다시피 현대 스마트폰의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으로 간주할 수도 있습니다....만 통화 끊김 현상을 겪은 뒤라 다소 놀라기는 했습니다.
일각에서 말하는 손가락 하나로 신호 세기를 떨어뜨리는, 이른 바 데스터치의 문제는 제 경우에 전혀 일어나지 않았고,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신호를 감쇠시키기 위해서는 하단부를 완전히 감싸쥐어야 했으며 그 또한 늘 발생하지는 않는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통화 끊김 현상의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어제 국지성 집중 호우 등 좋지 않은 일기로 인한 일시적인 문제 혹은 하드웨어 문제가 아닌 소프트웨어 문제(펌업으로 해결 가능한)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뭐 이런 현상이 지속된다면 교품 or AS 해야죠. ㅎㅎㅎ..;;;
태클로 안 보입니다. ^^;;
저도 저 현상이 갤S의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통화 중 끊김 현상을 겪고 나니 다소 실망감이 든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 일부러 신호 감쇠를 일으키려고 해도 쉽지 않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는 거의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통화 중 끊김 현상과 데스그립과의 직접적인 연관 관계를 단정 지을 수는 없고, 제 경우에는 좀 더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3G 망은 제가 경험해 본 바로는 KT 3G도 그닥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2년 전에 KT 3G 피처폰으로 바꾼 뒤 얼마간은 좀 실망했습니다. 3G라고 다 좋은 게 아니구라, 하고 느꼈으니까요. 제 주변에 3G 폰 쓰시는 분들도 비슷하게 말씀하셨고요. 그간 망이 좀 안정화 되었는지 요즘에는 그래도 좀 괜찮은 것 같더군요. ㅎㅎㅎ.




태클로 보이실 수도 있겠지만 갤s 문제라고 치부하기도 그런게;;
감싸쥐면 수신률 확 떨어지는 현상은 전에 쓰던 일반 피쳐폰들도 그랬었는데...
게다가 SKT 3G가 좀 거지같긴 하더군요. 투자를 별로 안하는거 같아요.
전에 피쳐폰 쓰던 시절에도 가끔 그랬거든요... -_-;; 엘리베이터 안에 들어가면 당연히 끊기고.
이동중이 아닌데도 통화길게 하다보면 목소리 가끔 씹혀버리고. 끊기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