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 새로운 소식 -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폰, 바다폰, 태블릿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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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이달 초 예정했던 ‘갤럭시U’ 출시를 몇 주 연기함에 따라 스마트폰 고민이 더 커졌다. SK텔레콤과 KT의 스마트폰 공세에 대한 반격 카드의 지각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갤럭시U 출시가 늦으면 이달 말일 것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구체적인 이유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나 삼성전자 측과의 조율이 예상보다 오래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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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비..
2010.08.05 23:17:16

스마트폰 초기에 방향을 잘못잡아 욕많이 드시고, 뒤늦게 달려 보지만 선두주자들 등만보고 달리려니 힘빠질듯...
유가 잘 살아야 조끔이라도 아주 쪼금이라도 사용자들이 좋아질텐데...
2010.08.05 23:25:29
엘지에서 일하시는분들 무진장 고생하겠군요.. 압박이 장난 아닐텐데 .. 그놈에 빨리 빨리..ㅋㅋ 늦더라도 제대로 된걸 하나 만드는건 안되나..--;;
2010.08.06 02:53:44
글쎄요...lg는 조금 힘들어 보이는거는 사실입니다..삼성처럼 스펙이 좋은거 같지도 않고..스마트폰 경쟁에서 희생양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네요 ㅋ
그런데 요즘은 "갤럭시"라는 단어를 아무 회사나 남용하는거 같네요 ㅋㅋ 햇 갈립니다 ㅋㅋ 삼성껀줄 알았는데 ㅋ 클릭해보면 lg꺼네요 ㅋㅋ
제가본 갤럭시 시리즈만 ㅋ 갤럭시 a,spica,s,u,k....많네요 ㅋ
2010.08.06 06:48:10
유플러스의 고민은 엘지 전자의 고민이기도 합니다.
대체로의 주력 단말들을 같은 계열인 전자쪽에 많이 의지해왔는데
전자가 시장대응이 늦어지면서 삼성에 목을 매고 매달리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겁니다.
이른바 킬러 단말들 확보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B급도 아닌 C급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yo가 반응이 좋아서 그나마 조금 위안이 되는 정도지만... 이대로 쳐지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낙오될 수밖에 없을겁니다.
옵젯과 그 후속기들이 빨리 나와서 시장에 안착을 해야하는데 아직 전자쪽은 늦어져도 조급해하지 않겠다는 주의입니다.
맞는 방향이지만 스마트폰 시장이 너무 빠르게 변해가고 있어서 전자도 고민이 많을겁니다.
하는거 보니.. LG에서는 제대로된 거물 기기가 나오긴 힘들거 같네요.
부익부 빈익빈이 여기도 적용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