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 핸드폰을 바꾸러 매장에 갔다가, 모투쿼티가 있기에 만져봤습니다. 쿼티 달리고 루팅도 되기에 예전부터 소망하던 폰이라 감격하며 써봤습니다. 일단 꽤 묵직하고, 두께도 상당하더군요. 배경화면으로 은하수가 회전하는 라이브월페이퍼가 돌고 있더군요. 늘 환상을 품고 있던 쿼티 자판을 써봤는데, 슬라이드가 뻑뻑하더군요. 모토쿼티에 붙은 비닐을 벗기지 않아서 그렇다더군요.


그런데 키보드 누르기가 상당히 불편하더군요. 예전 계산기의 고무 자판을 누르는 듯하더군요. 아직 익숙하지 않아 그런지 몰라도 스마트 키보드의 쿼티 자판으로 입력하는 게 더 편한 듯... 그래도 가로모드에서 화면을 가리지 않고 넓게 입력할 수 있는 장점은 좋아보이더군요. 혹시나 해서 기기변경 물어봤더니, 지금 모토로이 할부가 많이 남아서 지금도 27천원 정도 추가 부담해야 하더군요.


처자식이 좋아하는 멜론 평생 무료 모토로이를 계속 써야할 듯-_-;;; 게다가 모토로이는 티비도 되고 라디오도 되잖아요 -_-+;; 이렇게라도 위안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