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원유저게시판에 이글남기는게 좀 그럴수 있지만
저도 넥원 애정을 갖고 개통을 했는데 38
배터리 조루
뭐 배터리야 스마트폰의 특성이니 그렇다고 쳐도
실시간 스트리밍이나 푸쉬기능을 원해서 스맛폰을 산건데
해도 너무하더라구요
그리고 안드로이드가 아직 완전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자꾸 들고
너무 유저손을 많이 거쳐야 되다 보니
조금 힘들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윈모 쓰면서 몇번이고 롬업하고 세팅하고 그래서 안드로이는 그것보단 덜하지만
인터넷 열었던 페이지 캐쉬니뭐니
삭제안해주면 용량먹고
아무튼 생강빵버젼 나오면 어찌 될진 모르겟으나
아직까지 안드로이드는 스맛폰 초보자나
윈모에 적응하셨던 분이시더라도 스마트하게 간단한 설정으로만 편하게쓸수있는 그런거 원하시는분들은
과감하게 포기하세요
넥서스원 쓰면서 만족감은 제법 컷으나 멀티터치 지원 안되고
그냥 터치도 화면에 적확하게 인식하는게 아닌 오차가 조금 있고
어차피 2년쓸꺼고 기기값도 싼편이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바로 개통철회하고 아이폰 기다립니다.
아이폰이 진리라고는 안하겠습니다. 아이폰도 단점이 많으니깐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아이폰인거 같습니다.
개통한지 14일 안되신분들은 개통철회도 생각한번 해보세요
스마트폰은 작은 pc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윈도우가 깔린 pc를 샀다고 하면 그 상태 그대로 사용 가능하지만
다들 무슨무슨 설정을 바꾸면 더 빨라지더라, 어떤 바탕화면 프로그램을 깔면
더 편하고 보기 좋더라... 그러면서 이것저것 바꾸고 쓰죠...
스마트폰도 커스텀롬이니 루팅이니 이런것들을 안해도 쓸 수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폰을 살때 자신에게 스마트폰이 맞는지 미리 생각해보고
사는게 좋다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XX폰이 좋더라" 라고 하는말을 듣고
솔깃해서 사는것보단 다른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맞는 폰인지 보고 사는게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길입니다.
어쩔수없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아니다 싶은걸 2년동안 끝어 안고 있으면 그거보다 바보스러운게 없겠죠.
당연히 만족스럽다면.. 계속 사용하시면 되고요...

쓰는사람마다 선호하는게 다른법이지요..전 아이폰4 기다리다가 출시지연때문에 궁여지책으로 넥원으로 넘어온 케이스이지만
구입에 후회는 없네요~ 윈모에 좀 데이기도 했고(나쁘다는말이 아닌 저랑 안맞았습니다)그냥 OS이것저것 경험해보고 싶기도 하고
스마트폰에 대해 안목을 넓히고 싶어서 구매하게 됐네요..어머니께는 아이폰4 사드린다는 명목으로 애플OS도 경험해볼려고요
카메라로 사진 찍을때면 아이폰4가 부럽기도 하네요..후후
근디 넥서스원USB로 꼽아놓고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할때 폰으로 실행할 수 있으니 로딩시간 단축되는점은 좋네요;;
쓰는 본인이 불편하다면 환불하는게 맞는거죠 ㅎㅎ
하지만
정말로 완벽한 스마트폰이 존재할까요?ㅎㅎ
현존 최고스펙이라는 갤럭시S도 완벽하지 못한데
완벽한 스마트폰이 존재는 하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몇번이고 완벽한거 찾고 계시는동안
어쩌면 다른사람들은 써보고 또 써보고
2년이라는 약정이 끝나고 또한발 먼저 더좋은기계 쓰는게 당연한 이치라 생각되네요 ㅎㅎ
부디 더좋고 본인에게 맞는 좋은 스마트폰 찾으시길 바랍니다^^
허허허 저는 아이폰3gs에서 아이폰4로 넘어가려다가 안드로이드가 급끌려서 넥원 + 아이팟터치로 계획 급변경했어요.
아이팟터치는 4세대를 기다리고있어서 넥원먼저 질렀는데 저한텐 아이폰보다 넥원이 더 만족도가 높아요 ~
넥원 처음받고 아무것도 안된상태에서 조금 만져봤을때 " 아.. 내가 미쳤지 이걸 왜삿을까 " 했는데 이거저거 만져보고 하니까
" 아이폰 긴장좀 해야겠는데 .. " 생각들었어요.. ㅎ 스팩좀 딸리는 넥원이 이정돈데 최신 안드로이드폰들한테 프로요달아주면 정말
날라다닐거같아요. 거기에 루팅까지 해주면 이야후 !
아무튼 전 넥원 정말 맘에 드네요 ~ 넥서스가짱님도 빨리 마음에드는 기기 찾으시길바래요~
자기한테 안맞으면 뭐 바꾸시는거겠지만 아직은 아이폰이란 말에 동감은 못하겠네요..
멀티터치야 처음부터 문제가 있는것은 알고사셨을테고.. 넥원이랑 아이폰4은 가격차이가 많이납니다.
저 4.5 에 기기값 3만에 샀습니다. 아이폰4는 4.5에 1.2 정도하겠죠 ? 갤럭시가 1.2니까요..
왜 아직까지 아이폰인가요 ? 난 그게 궁금하네요.. 아이폰으로 할수있는게 너무 없습니다. 재미없는 기계애요..
제가 안드로이드를 쓰는이유는 개방성 및 확장성입니다.
모든 것(?)을 내맘대로..
반면 아이폰은 견고함이랄까요, 딱 정형화 되어있죠.
그렇기 때문에 기본 품질에 신경을 썼을테고 실제로 기본상태만
비교하면 아이폰쪽이 더 높다고 봅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면 안드로이드는 초기치는 낮으나 계속 발전되어 가죠.
문제는 바뀌는 부분이 있는만큼 사용자도 업뎃하고 설정해주는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 '관리' 부분을 어떻게 보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에서 이 '사용'의 범위를 어디까지 허용할수 있습니까?
본인에게 맞는 폰 쓰고 싶은 폰 쓰셔야죠.
제 주변에 대부분이 아이폰을 쓰고 있어 많이 만져 본지라집사람에게도 아이폰을 추천하고 사게 하게 했습니다.
딱 신경 안쓰고 막 쓰기 좋은 폰이잖아요^^
하지만 제 스타일 상 이것저것 세팅하고 노는걸 좋아해서
쓸만한 안드로이드폰을 기다렸고 넥서스원을 선택 했습니다.
하긴 전 다들 욕하는 윈모 폰도 그냥저냥 잘 쓴데다가
지금도 가끔 윈모폰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도 있답니다.
누구 말대로 그냥 폰일뿐이잖아요^^
제 경우 지금 한가지 넥원의 불만이라면 뭣같은 터치입니다.
미리 알고 사긴했습니다만 직전에 쓰던 폰도
쿼티 였던지라 적응이 힘드네요.
어찌 해볼까 하고 스마트 키보드 프로를 구입 하기도 하고
딩굴, 밀기글, 가나다, 네오스타일로5...
전부 다 시도 했습니다만 문자 입력시의 오타로 인한 짜증은...ㅠㅠ
넥원을 까는게 아니고 다른 횐님들도 어차피 저처럼 개통하면 2년써야 하기때문에
개통철회 할려고 생각한번 해보신 횐님들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