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구글의 온라인판매 중지라는 기사가 떠돌고 다녔습니다.
넥서스원은 미국에서 판매가 부진했다고 망한스마트폰이라고 일반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통신사를 통한 판매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그런것입니다.
즉, 구글의 온라인 직접판매일뿐 통신사지원 판매가 없었기떄문에 판매량이 적은거 뿐이였습니다.
헌데 요번에 구글에서 온라인으로 이제 넥서스원을 판매하지 않겠다 발표한것은
이말은 여태까지 온라인으로 직접판매를 했지만 너무 부진한탓에
이제 온라인직접판매는 그만하고 통신사 판매로 전향하겠다
이말이였던것입니다.
근데 이말을 어느 기자분의 오역(?)일진 몰라도
기자분 曰 : 이제 넥서스원은 단종된 폰이다. 그리고 사후정책도 이제 중지한다. 내가 구글코리아에 알아본바로 사후정책은 A/S의 사후정책이 아니라 안드로이드 OS기반 레퍼런스폰으로서 기능을 충실히 해왔지만 이시점으로 종료되고 이제부턴 넥서스원이 레퍼런스폰으로서의 기능에 대해서 역할이 없다고 밝혀졌다.
이렇게 수많은 네티즌분들에게 전했습니다
지금 레퍼런스폰 즉 빠른업데이트와 안드로OS 및 어플에 가장 최적화 및 안정화 되있는 메리트로 산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넥서스원은 인지도 낮고 동시에 언론플레이 및 CF , 광고 어느것 하나 활발하게 마케팅하지 않음에도 판매가 됬다는건 위의 메리트를 보고산사람들이 대부분일꺼라 생각됩니다.
근데 저 메리트에 대해서 중지하겠다는건 넥서스원 구매자들 모두에게 물먹이는것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KT쪽에 여쭤봤습니다.
KT쪽에서 답변결과 KT에서도 구글이 그동안 온라인단독판매가 너무 부진한탓에 통신사판매로 전향한것은 사실이며
지금 진저브레드는 넥서스원을 기반으로 테스트 및 개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즉, 기자분께서 이야기한 레퍼런스폰으로서의 사후정책은 이제 종료됬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답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진저브레드 이후부터는 os업데이트 주기가 1년정도라고 구글측의 발표가 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생각엔 2년이라는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시간 넥서스원으로 충분히 쓸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외국에서 가져오는 기사를 기자 마음대로 분석해서 올려버리는 우리나라....; 그래서 저는 국내 IT뉴스는 잘 안보고 소스출처 없는
기사역시 안믿죠;
저도 그 기사 접했는데 걍... 콧방귀 한번 뀌고 다른 기사로...ㅎ
근데 직장 동료들이 지나가면서 한마디씩 하더군요.
"넥서스원 단종이래"
이 얘기만 그날 10번 가까이 들었습니다 -_-;;
전문적이고 바른 언론이 절실하다는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