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한지 한달정도 되어가는데요, 일단 대만족입니다.
주류가 싫어서 아이폰 사기는 싫고, T 요게 싫어서 갤S를 선택하지 않았죠.
그래고 가지고 싶은 스마트 폰이라 욕망이를 선택했습니다.
그간 사용 후기를 써봅니다.
일단 스마트 폰이기에 어플에 대한 내용은 없습니다.
어짜피 어플이란 건 맘에 안들면 맘에 드는 비슷한 기능의 어플을 쓸 수 있으니까요.
1. UI가 빠르다. 안드로이드 개발자라서 회사에서 여러 안드로이드 폰을 다뤄봤는데, 확실히 빠르고 좋아요.
갤S도 초기 버젼에서는 빨랐는데 출시 버젼에서는 여러군데 손을 봤는지 좀 느려졌더라구요.
2. HTC 위젯이 통일성이 있고 이쁘다. 다만 대부분 이쁜 것들이 화면을 꽉 채우는 거라서 배경을 설정해도 배경이 안보여서 아쉽네요. 특히 시계 위젯은 배경에 있는 사람 머리를 자르기 가장 좋다는...
3. 하드웨어 버튼. 솔직히 이거 때문에 욕망이를 산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한데요, 갤S 테스트 하면서 터치 버튼이 실수로 눌러지니까 진짜 쓰기 싫더라구요.
4. 옵티컬 트랙볼. 이건 약간 실망이에요. 트랙볼이기에 많은 기대를 했는데, 솔직히 상하좌우 밖에 안되더군요. 진정한 트랙볼처럼 쓰이지 않더라구요. (만약 제가 제대로 사용 못했다면 알려주세요.) 다만 텍스트 편집시에 커서 움직일 때는 좋더군요.
5. 아쉬운 알림창. 딱하나 갤럭시 시리즈 중에서 맘에 들었던게 알림창 늘리면 거기에 wifi, gps, 3g 키고 끄는 버튼이 있더라구요. 욕망이도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
흠... 더 쓸게 있는데 생각이 안나고 곧 퇴근시간이네요...
쓰고 보니 실망한것들을 더 많이 썼는데,
그래도 지금 안드로이드 폰 여러개 (갤A, 갤S, 모토쿼티, 시리우스 등) 만져보고 있지만,
욕망이가 가장 좋네요~~~




4번은 저도 좀 실망했는데, 안드로이드의 트랙볼들이 다 그런것 같더라구요... 뭔가 스무스한 감 없이 그냥 뚝 뚝 끊기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