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통 발열이 거의 안나는 편입니다. Tmap사용할때 처음 베터리 뻘건테두리 본적있습니다(Tmap을 그래서 다시는 안씁니다). 그리고 자동차 정비센터 화장실에서 인테넷 사용하다가 뻘건 테두리 본적있습니다. 아마 3G가 약한지역이었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외엔 온종일 돌아다니며 3G를 사용하는데(전 wifi보다 3G사용이 더많습니다.) 특별한 발열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극심발열 증상을 경험했습니다. 자초지종은 이렇습니다.

 

업무차 돌아다니다 고속도로를 타게 되었습니다. 속이 안좋아서 고속도로 휴계소 화장실을 들어갔죠 물론 로이와 함께 ㅎㅎ...

인터넷질을 로이로 즐기며 아랫배에 힘을 주는데...평소보다 로이가 뜨거운걸 느끼겟더군요...뭐냐이거 3G장애냐...싶어 봤더니 그런거 같지는 않고..왜이러지....하면서 체크해보니.....Notification bar에 이상한게 뜨더군요.

 

보니까 제가사용하는 날씨위젯인 Weather Bug의 메세지인데..BackGround Data Disabled라고 나오더군요. 그래서 Control pannel로 동기화 버튼을 눌러줬는데 계속 안되는겁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날씨의 기준이 되는 장소를 정해주지 않고 항상 GPS나 네크웤에 의해 지역을 추적하게 해놧었던게 생각나더군요. 설정메뉴에 들어가서 동기화시켜도 계속 꺼지면서 온도는 계속 올라가더군요 허헉;;;;;

잽싸게 Weather bug으로 들어가서 Tacking을 꺼버리고 지역을 Seoul로 지정해 줬습니다. 그리고는 GPS끄고 "무선네트워크사용"만 켜줬습니다. 그랬더니 올라가던 온도가 멈칫..하고는 서서히 내려가기 시작하더군요 휴....

 

아마 화장실 안이 GPS신호가 안잡히는 실내인데 제가 weather를 위치추적으로 업데이트 하게 해놔서 이놈이 계속해서 안되는걸 업데이트 하려고 무한 시도하다가 그렇게 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는 GPS가 안잡히니까 무선네트웤을 통해서 현재지역을 파악하려는데 3G신호도 약하니까 역시 반복해서 re-try하다가 열이 팍팍 올라간걸로 보입니다.

 

결국 Tracking을 꺼버리고 지역을 고정으로 Seoul Kimpo Intl Airport로 지정해주고 나서야 발열이 내려갓으니까요.

 

날씨 어플이 발열의 원인이 될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