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이있죠 ^^
루팅되고 나서 지금껏 이것 저것 해보고 돌이키고를 반복하다가....현재남은건
드로이드 X로 부팅화면 바꾼것 뿐이네요. ㅋㅋㅋ...
아 물론 루팅이 되어있는상황이라 순간적인 오버클럭킹을 사용하긴 합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게임할때...구글얼쓰띄울때...다음로드뷰...레이어...등을 할때는 확실히 오버가 좋긴하네요.
그러나 그외작업에선 거의 원래 클럭으로 쓰게 되는군요. 사실 다른 작업시엔 오버클럭에 의한 차이를 잘모르겠네요.
/system/app 에 기본홈대식 때려박았던 런처프로도 다시 원위치 시켰습니다. 어떤 분이 지적하신대로 성능차이가 날거같지도않고
업데이트가 빈번한 런쳐이기에 그때마다 다시때려박을래? 라는 질문에...역시 아니올시다더군요.
라이브 월페이퍼도 DroidX것을 계속 고집하다가...사실 그 라월이 특별히 움직임이 심한것도 아니고....라월중에선 무겁고...
그래서 고민 하다가 결국...
이걸로 합의 봤습니다. 이미지 캡춰로 그냥 배경화면 만들었죠 ㅎㅎㅎㅎ
폰트변경이나 SD카드 앱저장은 제게는 아무런 의미도 없기에 패스하고....
역시 폰은 폰답게 사용할때가 제일 좋은거 같네요.
하지만 루팅덕분에 더중요한걸 얻었는데.........
첫번째는 시작에니메이션 바꾼것과...언제든 오버클럭으로 부스트! 할수 있게 된점....
두번째는 라이브월에 최적화시키려고 홈구성을 더간결하게 다르게 했는데 덕분에 라월이 빠진지금 기본클럭상태에서도 예전보다 더 간결하고 깔끔해졌다는거죠 ㅎㅎㅎ
몇일 재미있게 논거 같습니다 ^^
튜닝의 끝은 순정이긴 한데... 가끔 안그런애들도 있잖아요~ ^^;
옛날 꼬물 차 탈때 제차도 튜닝하다가... 순정으로 되돌렸지만
디스크 브레이크하고 ABS는 튜닝한넘으로 계속 사용했습니다. :)
모토로이도 튜닝하기에 충분히 꼬물 인거 같습니다 -.-;;
그런의미에서 필요 할때마다 오버 클럭킹을 하신다면
그냥 "setcpu" 로 설정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첨에는 오버에는 별로 였는데...
"setcpu"로 평소 250~900, 화면 오프시 250~500/ 으로 설정하고 사용 하는데
(125로 하니까, 스케쥴로 지정해 놨던 애들이 좀 헤매네요)
이렇게 하니까 순정보다 배터리도 덜먹고 발열도 덜하네요.
온디멘드 이니까 필요할때가 순간적으로 900 까지 자동으로 올라가고..
화면 안건드리면 바로 250까지 떨이집니다.
원래 모토로이 CPU가 온디멘드로 자동 조정되긴 하는데
원래 알고리즘이 삐리리 한지 동작이 별로인데 "setcpu"는 좋은거 같습니다.
그런데 원래 한번에 댓글 길게 못달았나요?
나눠 달지 않으니 에러 나네요 -.-;;
그기다가 40초 내에 또 달았다고 금지 IP에 집어 넣겠다고 까지 -.-;;;;
키보드매니아신가요?? 튜닝의 끝은 순정... (전 해피 사용자입니다 :)
SLCD 넥서스원 기다리고 있는데 회사에 있는 테스트용 모토로이... 부럽습니다. 특히 화면이요.
차에 관심이 좀 있으셨던 듯 합니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라는 말씀을 아시고...^^; 저도 버라이즌 드로이드에 루팅 후, 1.2GHz 오버도 해 보고, 수 십가지 커스텀 롬 깔아 가면서 6개월 간 방황(?)한 끝이, 현재는 프로요 최신 버젼 leaked (FRG01B) 롬으로 쓰고 있습니다. 오버클러킹이라는 게 좋기는 참 좋습니다만.....데스크탑 컴과는 달리 배터리의 장벽 때문에 항시 오버를 유지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저도 필요한 때 빼고는 그냥 550MHz로 내려서 씁니다....ㅡㅡ; 대신 시스템의 관리를 더 원활하게 해서 반응성을 높게 유지하는 것으로 버티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