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스토어에서 캐시포인트로 공짜로(??) 샀습니다. 아침에 택배가 도착하여 현재까지 한나절 사용했습니다.


(1) 사진으로 보던 것 보다 허접합니다. (광고는 역시 사진빨이거나 뽀샵인 듯)

(2)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하여 좀 삐져나오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3) 껴주는 보호필름은 전면 크기에 워낙 딱 맞아서 제대로 붙이기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너덜너덜하게 된 뒤에야 대충 성공 ㅠㅠ)

(4) 끼우고 빼기는 엄청 쉽습니다.

(5) 워낙 튼튼하게 생겨서 맘은 터~~억하니 놓입니다. (괜히 이름이 터프가 아닙니다.)

(6) 아무래도 열이 덜 빠져나가지 않을까하는 걱정은 쬐끔있습니다. (등판 부분이 뜨뜻....)

(7) 크기는 조금 커집니다. 손작으신 여자분께는 비추.


한줄요약: 캐시 쓸 일 없어서 보호필름 사는데 케이스 껴주는 거라 생각하고 산다면 득템. 생돈으로 샀다가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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