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원 사용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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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판 소비자인데 교품하다 보니 이제서야 제대로 쓰고 있습니다.
진짜 예판 메리트가 없어요. 돈도 많이 내고 Dock 증정 떨어져서 혜택도 없고 교품하기도 불편하고...
첫째 물건은 켠지 이틀만에 이유없이 죽어버리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삽질 끝에 다시 켜기는 했지만 이미 넥서스원에 대한 제 환상은 깨어졌습니다.
둘째 물건은 본체랑 배터리 커버 크기가 상당히 차이나게 찍혀나왔더군요. 그 아름다운 바디의 곡선이... ㅜㅜ
셋째 물건도 사실 완벽하진 않은게 트랙볼이... 볼펜 선 굵기만큼 왼쪽으로 치우쳐 있네요... ㅜㅜ
트랙볼 테두리의 링이랑 바디랑 붙어있는게 오른쪽 틈새가 더 큰거죠... 사실 대충 보면 그냥 넘어갈텐데
교품을 거듭하다 보니 예민해졌는지 눈에 띄네요. 하지만 이제 바꾸기도 지쳤고 날짜도 지났고
그냥 쓰려 합니다. HTC의 생산 수준에서 완벽한 물건은 드물거라 생각하며... ㅜㅜ
그리고 저도 MAC 어드레스 38로 시작하는데 옵션에서 와이파이 절전 해제하니 슬립모드 지나도 계속 와이파이 마크 떠있네요...
공유기는 iptime 입니다. 제가 테스트를 덜 한 걸까요... 아무튼...
근데 기분탓인지 전에 물건들보다 3G 신호가 약한듯 하기도...? 왠지 안테나가 덜 뜨는 것 같네요.
정말 이것저것 신경쓰다 보니 노이로제 걸릴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제는 시험단계를 지나 제 실사용 폰이 되었구요.
갑자기 죽지만 않기를 바랍니다... 배터리는 확실히 얼마 못가네요. 매일 충전해야겠습니다.
ping test 해보셨나요?
공유기 관리 페이지에서 핸드폰이 몇번 아이피 사용중인지 확인하셔서.
윈도우 - 실행 - cmd 엔터.
도스창에서 ping 핸드폰 아이피 -t 입력후 엔터.
그상태로 핸드폰을 둬보시고 지속 연결되어서 핑로스가 안생기는지 보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