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팩토리언락 제품이라 광고하는 넥서스원을 구매하고 삽질한 이야기를 남겨드립니다.
어딘가에는 분명 제가 하고자 하는 얘기가 있겠지만... 그래도 남겨봅니다.
- history -
7.21 : 한국에서 넥서스원 구매(지인에게요청)
7.22 : 중국에서 넥서스원 수령(지인이들고 출장옴)
> 중국usim 장착후 핸드폰 켬
> "SIM 네트워크 잠금해제 PIN 코드" 입력창 뜨고 핸드폰 잠김
7.23 : 회사에 출근하자마자 kt로 전화
> 상담원이 먼소리인지 못알아듣고 헤메기 시작, 알아보고 연락준다함.
> 기다리는게 짜증나기 시작
> htc고객센터로 연락(1588-3220)
> 담당자가 IMEI번호를 요구함, 그리고 연락준다고 하고 통화 끝.
> 1시간 가량 지난후 담당자가 8자리숫자로된 언락코드 알려줌.
> 다시 중국USIM카드 꼽고 HTC로 부터 받은 언락코드 입력.
> 브라보. 차이나모바일로 연결 성공!
kt와 htc 삼당원에게 이와같은 내용은 소비자에게 명백히 알려 혼란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대부분 외국에 나가서야 이문제를 알텐데 미리 공지하지 않는게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같은 어려움에 처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이런 절차가 없어야 "팩토리언락 제품"이라고 하셔서.. 제목 원래대로 다시 변경했습니다.
제목이 잘 못 되었네요.
팩토리 언락 이라하면 별도의 언락코드 없이 락이 해제되어 있어야 합니다.
언락코드 입력을 요구한다면 캐리어락 이 맞습니다.
그런데 궁굼한 것이...
예전에 KT에서 팩토리 언락으로 발매한다고 공지했었나요?
클리앙에서 본 것과 구글의 정책상 넥서스원은 심언락 상태로 공급될 거라는 추측성 글 말고는 분명히 기억나는게 없네요.
혹시 공식 공지 기억하시는분 계신가요?
http://smartblog.show.co.kr/90
위에가면 아래와 같이 있어요....
구글 넥서스원은 USIM 국내 잠금장치(USIM Country-lock)가 해제돼 출시되므로, 고객이 단말을 해외에 갖고 나가더라도 현지 사업자의 USIM을 꽂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그렇게 되는건가요?
원래 제목은 "넥서스원이 팩토리 언락 제품 인가?" 였는데..
결론적으로 되서 제목을 위처럼 바꿨는데.. 위에 바꾼 제목 문장도 부자연스럽네요.ㅋ
제목을 바꿔야 하는건가?
공정 거래 위원회에 신고 할 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