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시내에 "빅카메라"(제 기억으로는 일본어 가타카나로 쓰여 있던거 같고 매장은 후쿠오카 말고도 다른 도시에도 많은거 같더라고요)라는 곳이 있어요. 우리나라 테크노마트 같은 곳이라고 해야되나. 전자제품 이외에 프라모델이나 카드 류도 팔던데 전자제품 위주로 팔던거 같아요. 1층에 휴대폰 진열해놨던거 같기도 하고 아마 일본에서도 그런 악세사리를 팔고 있다면 거기 가면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 목적으로)일본을 와서 사시려는거죠?

부러 사러 오시는건 자살행위(?)구요(...

왜냐면... 아이폰(98%) / X10(1.99%) 이외의 스마트폰의 악세사리란건 찾아보기가 매우(=0.01%네요) 힘듭니다.

나머지 0.01%는 디자이어, 그외 윈모6.5폰용 정도 되겠네요.

온라인샵에서 수입해다가 파는게 거의 전부인데, 그나마도 수입제라서 다들 비싸죠.

우리나라처럼 스마트폰이 이것저것 막 나온것도 아닌데다가, 아이폰 외의 스마트폰은 그냥 덤...정도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거든요.

그냥 우리나라에서 사시는게 낫습니다.

디자이어 케이스 사려고 가게들을 '돌아다녀야'할 정도니까 말 다했죠.

아직 일본에는 넥서스원이 출시되지 않은걸로 알고 있어요.

아마 그래서 넥서스원 배터리등도 비싼걸로 아는데...

정식 출시되지 않았다면, "빅카메라"를 가더라도 악세사리 구입은 어려우실것 같네요.

아..네^^  여행가는김에 혹시나 해서 질문드렸는데, 미리 알아보길 잘했군요!!

그냥 여행만 하고 와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