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는 일들이 나도 모르게 점차 많아지고 있다.
물론, 정액제를 이용하여 wifi 없이 어느 정도까지는 이용이 가능하지만, 온라인게임이나 웹툰을 조금 보다 보면 금방 정해진 정보이용료를 다 써버리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사용을 할 때 근처 wifi가 잡히는지 체크를 하고, 되도록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곳에서 이용하려고 한다.
사무실에서나 집에서는 미리 wifi를 저장해 두어, 자동으로 잡혀 사용을 할 수가 있지만, 외부에서는 그때마다 주의 wifi를 찾아봐야 한다.
이럴 때, 보다 쉽게 wifi를 찾아주는 기능을 하는 무료어플이 ‘와이파이 탐정’이다.
이 어플 사용법은 다른 wifi 찾는 어플에 비해 사용법이 아주 간단하다. 물론, 다른 어플들이 많이 복잡하거나 한 건 아니지만, 화면 속 캐릭터도 귀엽고, 메뉴도 간단하게 만들어 졌다.
먼저, 나의 핸드폰에 wifi가 켜져 있는지 확인을 한다. 만약 wifi가 꺼져있다면 연결 안내 문구가 나오고, 클릭 시 자동연결 상태로 변경된다.
어플을 실행시키면 현재 위치에서의 주변 wifi를 탐색한다.
탐색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 바로 탐색 결과가 나온다. 탐색시간은 보통 2~3초 정도 걸린다.
주변 wifi 리스트에서 내가 연결할 wifi를 선택하면 연결 완료.
검색 리스트를 보면, 같은 wifi 주소를 가지고 있는데 중복하여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두 개 중 아무거나 선택해도 연결은 된다.
이때, 암호가 걸려있는 wifi는 옆에 자물쇠 모양이 붙어 있고, 선택 시 암호를 입력하라고 나온다.
보통 사무실이나 집에서는 사전에 암호를 입력해 두어 특별히 입력할 필요가 없지만, 커피전문점이나 도서관 등에서 이용을 할 때는 미리 암호를 체크하여 입력하면 된다.
리스트에서 녹색의 i 아이콘을 클릭하면, 네트워크 이름, 신호강도, 보안등을 확인 할 수가 있다.
만약, 탐색이 되지 않는 wifi의 경우 내가 AP name과 암호로 검색을 할 수도 있게 되어있다.
너무 쉽게 구성되어 있어, 초보자도 금방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지만, 기능이 너무 단순하여 조금은 아쉽다.
주변 검색 반경 체크 라던지, 근처 무료 wifi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을 알려주는 등의 좀 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면 훨씬 더욱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티스토어에서는 주변 맵 서비스가 되는 듯 이미지가 소개 되었는데, 실제로는 맵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다.
이 어플은 티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 본 게시글은 T store의 협찬을 통해 Application을 사용해 보고 작성된 이용 후기 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Wi-Fi 설정과 어떤 점이 특별히 다른지 잘 와닿지 않네요
저는 들어올 때 Wi-Fi 가능지역을 확인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인 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기본 설정과 다른 것은 화면의 화사함(?)뿐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난독증인가 싶은게.. 저거 기본WIFI 설정과 다른점이 무엇인지 요지 파악을 못했습니다.
통화버튼을 누르면 전화을 걸 수 있다.
라는 말과 뭐가 다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