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음악 재생 시 음질을 향상하였습니다.
2. 특정 환경에서의 통화품질 안정화 프로토콜을 적용하였습니다.
3. 특정 경로 초기화 현상을 보완하였습니다.
삼성이 갤럭시S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긴 한가보네요
개념 업그레이드가
1주일에 한번씩.
개념 업그레이드라고 하기엔, 그만큼 숨겨진 버그가 많다는 얘기겠죠?
제조사 쪽 일을 5년넘게 해본 봐로는, 거의 버그를 안고 출시됩니다.
개발자와 검증자 간의 협의로 RC로 수정하는 것(흔히들 알고 계신 펌웨어업그레이드에 수정되어 집니다.)으로 진행됩니다.
이 협의건엔 커뮤니티로 알려진 버그 뿐만아니라, 숨겨진 버그도 상당합니다.
개발자 입장에서 보면 출시 일정을 맞추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흔히들 말하는 베타테스터인 겁니다.
예전에 비해 제품의 스팩이 상향되고 기능도 다양해지다 보니, 안정성에 문제가 많이 생기는 것 같네요.
이유야 어찌됐든 갤S를 쓰는 입장에선 업데이트 해준다는게 참 다행이네요.
기존의 삼성을 생각해보면..
이번 갤S를 계기로 인식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알리아답님//
제품출시하면서 삼성이 버그를 미리 알고 있는 상태에서 제품을 출시했냐
버그를 모르는 상태에서 제품을 출시했냐 라는 관점이겠네요.
모든 제품은 버그가 있기 마련이고
전 후자에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버그를 알게되면 빨리빨리 수정해서 버그fix해주는게 더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네^^
근데 일주일 단위라는 게 좀ㅋㅋ
1. 선출시 후완성이다
->>기존에 발견된 버그를 자체적으로 수정하는 도중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짧은 단위로 업그레이드되는 것
2. 삼성 측의 대응이 빠른 것이다
->>비교적 많은(갤럭시 S의 경우 다른 안드로이드 폰보다 사용자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삼성전자 직원 8만8천ㅋ)사용자와
그 사용자와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혹은 개발자 자체적인 버그 발견이라는 input에 대한 빠른 output의 결과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는데ㅋㅋ 진실은 자신들이 알고 있겠죠
사람들은 그저 믿고 싶은 것을 믿을 뿐
그것보단 테스터들이 버그를 발견해도 한정된테스터로는 상황파악이 용이하지 않은점도 있겠죠
적은수의 테스터로는 아예 발견되지 못한 경우도 많겠지만요 테스터 20명중 한명한테만 발생한건
그저 그 제품 불량으로 넘길수도 있죠
출시하고 나면 사용자들이 많아지니 리포트도 용이해지고
확실한 버그 상황 확보가 되니 수정도 빨라지겠죠.
여기저기서 비난의 화살을 맞으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개발중인 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사실 버그안고 출시했다고 욕박아지로 먹으면 사실 기운이 엄청 빠지거든요.
그간 별헤이며 가족들과 만나지도 못하고 세온 밤들이 허무해지며 .
제품 출시일을 자꾸 앞당기는 영업쪽이 마냥 미울 뿐이죠~
어째뜬 고생해서 출시한 제품 욕안먹게 신경 계속 써주세요~ 파이팅!
어서 펌웨어 업뎃해봐야겠어요~
근데 좀 다르게 생각해 보면
출시일에 맞추려 무리수를 둔 거라고 생각도 드는데.....
뭔가 먼저 내놓고 완성시키려는 기분이 드는 건 저뿐인가요?ㅠ
계속 이렇게 지원 잘해주면서 기존 삼성 제품에 대한 인식을 바꿔준다면
다음 스마트폰은 충분히 삼성 제품으로 갈아탈 용의가 있는
디자이어 유저입니다ㅋㅋ사후지원 고려해서 HTC 샀거든요
하지만 삼성제품에 지속적인 관심은 끊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