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품질 때문에 교품받고
새 폰을 시작하면서 메모리를 관리해보고자
task killer를 깔았는데
170M정도 밖에 안남았다고 나오네요 ;;
그래서 열어봤더니
아무리 죽여도 죽지 않는
com.google.android.apps.maps:FriendService
com.sec.android.app.drmua:remote
com.skt.skaf.OA00018282:ARMService
라는 태스크가 돌아가고 있네요.
다들 비슷하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가용 메모리가 너무 적어서 찝찌름해요 ㅠ
전 그냥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작업관리자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메모리 쪽은 크게 신경을 안쓰고요.
어짜피 안드로이드는 알아서 실행중인 프로그램을 종료시키고
메모리를 확보하기 때문에...
오히려 task killer 류의 프로그램으로 비정상적으로 task 나 service 가 종료되어,
memory leak 이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극단적인 표현을 쓰자면,,,
task killer 를 사용하여 안드로이드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은 ..
마치...PC 정상종료 대신 전원 플러그 뽑아서 PC 꺼버리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pc는 고장 안납니다...)
또한 task killer 류의 프로그램은 대체로 백그라운드 감시 동작이 포함되죠..
skaf 는 지우려고 하고..task killer 는 설치하려고 하고
시스템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개발자들 조차 task killer 사용은 안하는 편입니다.
게임을하는데 메모리가 찝찝하시다면 껐다 켜서 그 게임만 돌리세요 참고로 와이파이 3g gps다 종료하신상태로 끄셨다
부팅을 =ㅅ=;
전 교품받고 받은 갤럭시S는 프로그램 모니터로 나오는 수치를 대충 참고만하지 믿지는 않구요
사용하다 버벅인다 싶으면 재부팅을 합니다 -0-a
가용메모리 모자라면 안드로이드가 알아서 확보해줍니다.
메모리때문이라면 태스크킬러를 안쓰셔도 될듯 합니다만..
안드로이드 관련 서비스나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서비스들을 강제로 죽였을때는 정상동작을 보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태스크킬러로 죽여도 죽지 않는건, 죽일 수 없거나, 다시 살아나도록 만들어진 서비스 같군요.(시스템에서 꼭 필요한 부분일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