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달에 모토로이를 구입하기 한달 전 부터 안드로이드펍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고 결국 모토로이를 선택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모토로이 구입후 안드로이드펍 어플을 깔고 몇달동안 열심히 눈팅을 하다가
최근에는 활발한 게시글들과 자료들 때문에 네이버카페로 옮긴후 느낀 점은 카페에서 활동 하시는 분들과
펍에 활동하시는 분들의 성향이 많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성향으로 인터넷에 글을 적거나 덧글을 다는 것을 잘 하지 않습니다만, 오랜만에 나를 반겨주는 고향으로 온
포근한 기분이 들어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카페 글을 읽다보면 저의 모토로이는 너무 쓰레기라서 제 스스로가 부끄러워질 정도인
반면, 이곳의 글을 읽다보면 반대로 자랑스러운 기분마저 듭니다.
저는 모토로이를 2년 약정에 현금 30만원 할부금 완납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지금까지 4달 동안 쓰면서 단 한번도 후회해본 적이
없습니다. 아이폰은 물론 다른 고사양 안드로이드 폰들과 견주어도 현 시점에서 전혀 모자라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프로요를 향한 막연한 기다림(ㅡㅡ).. 모든 것이 모토로이의 즐거움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구매한 제품의 장점과 단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장점은 더 잘 살리고 단점은 극복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토로이는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단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계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친구들에게 만약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고 기계만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면 저는 아이폰을 적극 추천해 줍니다.
하지만 이것저것 자신의 손이 많이 가고 그만큼 확장성이 좋은 것을 원하는 친구에게는 안드로이드 폰, 당시에는 모토로이를 추천해 주었습니다.
제품에 프리미엄을 붙이는 것은 판매자나 기업이 아니라 우리 개개인의 소비자 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 추종하시는 분들이 싫어서 안드로이드를 결정했지만, 카페에 난무하는 모토로이 쓰레기 설들을
보고 있자면 그들의 아이폰이 조금 부럽기도 합니다.
주절주절 두서없이 썼는데, 결론은 .......
펍에 활동하시는 분들은 모두 멋지시고 똑똑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활동 좀 해보려구요..)

일단 까페와 펍은 사용자들의 성향이 거의 완전히 다르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정보공유나 친목 또는 공구 등의 성격은 맞으나 까페에 비해서 펍 사용자분들이 좀 더 낙관적(?)인 모습을 보이시더라구요..
게다가 최신정보나 타 안드로이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다루고 있기때문에(개발자분들이 많이 계셔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유용한정보는 관계자 지인 혹은 펍에서 얻는게 대부분입니다.
특히나 모토로이까페는 카더라 통신에 너무 민감하고 제대로 검증(?)되지않은 사실이 너무 많기에 가서 정보를 얻기에도 좀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다만 펍에서는 안드로이드 전반에 대한 정보를 까페에서는 각종 자료(?)나 사용법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더군요..
웬지 펍에서 단순한 사용조작법 등을 묻는게 부끄러운 일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저같은경우는 '사용설명서 한번 정독해보지 못한 유저'라는 선입견이 있을수 있을 수도 있을것 같아서;; 나름 메뉴얼이나 설명서 등은 꼭꼭 챙겨보는 편입니다.
그리고 특성상 펍이 까페보다는 실질적으로 활동(?) 하시는 분들이 좀 적어서인지는 몰라도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더군요..
글 조회수는 몇천을 넘어가는데도요;;;^^;;
어느 카페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대충 짐작이 가긴하네요.
거기는 초반부터 로이에 대한 불만이 많았어요. 그런데 근거없는 불만이 아닌 이통사나 제조사의 잘못을 꼬집는 거였죠. 좋은 모델을 망친거에 대한 불만? 이런거였죠. 실제로 이통사를 상대로 좋은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로이잘쓰고 있다는 글 올리는 것을 이해못한다는 분위기더군요. 로이 잘쓰고 있다는 글을 올리는 분들은 그냥 잘쓰지 뭐하러 글을 올리냐, 전화하고 문자만 쓰냐, 이상없는 로이가 있기는 한거냐 그러면 좀 와서 보여달라... 뭐 이런 분위기더군요.
최근에는 유저들끼리 싸우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그야말로 분위기가 참 살벌해졌죠. 예전에는 그래도 유저들끼리는 똘똘 뭉쳤는데...
그래도 소비자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많은 곳인데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아져서 아쉽더군요.
카페는 글은 자주올라오는데 뭐랄까 너무 모토로이에 안좋은말만하는분이 대다더라고요
펍은 글은좀덜올라오는데 쓰레기 취급하는분은없어서 나쁘지않음-ㅁ-
사용3일차 아주만족 ㅋ
저도 주변에 모토로이 사용자들이 몇명 있는데요, 주변인들의 평을 보면 SKAF제거전에는 못쓰겠다 어쩐다 말들 많더니, SKAF제거후에는 모토로이 좋다로 바뀌던데요;
프로요 업뎃 일정 공식나오면.
왈가왈가 할것도 없어지죠.
간보는듯 공식 발표도 없고, 귀막고 유저들 목소리는 듣지도 않으며, 치졸한 거짓말은 반복하고, 서비스는 축소되고 있는 판국에..
유저 스스로 이만하면 되었다..고 말하기엔 앞으로 내야하는 할부금이 좀 아깝지 않습니까?
기기를 잘 사용하는 글과..
맹목적으로 좋다좋다.. 라는 글은 구분해서 봐야죠.
프로요 업뎃 일정 공식 발표 이후에 좋아해주면 됩니다.
skaf 삭제는 내부메모리 확보와 관련된 불필요한 리소스낭비를 해결해주엇지만..
프로요 업뎃은 기기 성능을 가시적으로 높여줄겁니다. 꽤 차이 많이 납니다.
지금상황에선 당연히! 까페쪽 분위기가 일반 유저 분위기에 더 가깝다고 생각드네요.
저같은 경우 발매초에 구매해서 기기대금이 상당하죠.ㅎㅎ 카페나 이곳에서 볼때 초기구매자들의 경우 짊어진 짐이 너무 크죠.
반면 최근 뭐 거의 공폰으로 구매한 구매자들이 기기성능에 불만을 내는건 꼴보기 싫습니다. 현재 가격에 로이만한 성능을 가진 폰을 어디가서
구한답니까? 멜론무료가지 되는 폰을.... 적어도 초기구매자들에게 잇어서 깔수 있는 권한도 주어지는거라 생각해봅니다. 물론 이건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생각이긴 합니다.




양쪽 다 활동하시는 분들 꽤 많으실겁니다. 좀 과한 분들 때문에 오해하시는데 로이를 쓰레기취급한다기보다는 스크와 모코에 대한 원망이죠... 개인차는 있겠지만 저로서는 모토로이가 90만원짜리 기기로서의 프리미엄을 갖추고나왔다고는 생각할 수가 없네요. 스펙의 부족함은
괜찮습니다 알면서도샀으니까요. 적어도 주어진 스펙하에선 안정화시키고 나왔어야죠... 커스터마이징...이라는 수준이 아닌 상용화가 가능한
최소한의 안정성이라는 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초기의 모토로이가 그 최소한의 안정성조차 확보하지 못했다는건 아시는 분들은 대부분
아실만한 사항이라고 봅니다만...90만원이든 30만원이든 제품은 같은 제품이다...이런건 원론적인 것이고요.지불한 댓가가 다르면 같은 제품
이라도 만족도라는게 어느 정도 차이는 있지않을까싶습니다. 같은 금액이라도 지불한 개인에 따라 부담이나 기대치가 다른 것도 당연하고요. 소송을 하더라도 모두 같은 심정도 아니고 과열된 감이 있지만 모토로이 자체를 쓰레기취급하는 분은 많지않다는걸 알아주셨으면합니다. 소송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없지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소송하려는 목적자체를 너무 과장되게 생각하진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분들이 적대시하는건 로이를 잘 사용하고 계시는 유저분들이 아니라생각합니다. 분란을 조장하고자 올린 글을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고 로이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어느쪽이 낫다하는건 양쪽 다 계신분도 계시고 얘기할 만한게 아니지만 분위기가 좀 다르긴하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