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서도 모바일 앱 공모전을 시행하는군요.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날씨정보를 사용하는 앱 공모전입니다.
현재는 간단한 안내 페이지만 있구요. 12일에 공모전 페이지를 정식 오픈할 모양입니다.
http://web.kma.go.kr/app/index.jsp
방학이니 학생분들은 관심을 가져도 될 듯합니다.
날씨앱이 천편일률적(?) 인 면이 있는데, 어떤 아이디어가 들어가서 앱이 나올지 기대되는군요.
구글맵에 날씨 바로 표시(구름/비/...등) 좀 식상한가? ^^
증강현실이 적용된 날씨 앱..
현재 어느 방향이 날씨가 흐린지. 온도가 높은지.. 비구름이 어느 방향에서 몰려오는지..
전혀 쓸모 없으려나요? ^^;
 
                                        날씨앱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기분좋군요
국내앱중에서도 멋진디자인의 인기있는 앱이 나오길 빌겠습니다.
뭐 혹시 보실지도모르니;;
1, 플립클락이 멋지게 들어간 위젯이 멋있더라구요;;ㅜㅜ
2, 대부분 클락을 누르면 알람으로 들어가는 기능이 있는데 시계를 누르면 세계시간이 보이고 날씨를 누르면 지정해놓은 혹은 세계 주요날씨가 보이면 좋겠습니다.
3, GPS지명이 한글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4, 날씨변동을 바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그래프기능이 위젯으로 추가되면 좋을거같네요..4x1위젯 정도로 일주일간 기온그래프나 날씨가 뜨는 위젯..같은거요;;
5, 일기예보 보면 기압골이나 바람 날씨등 전체적인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메뉴가 있었으면좋겠어요..
대한민국전도에 바다날씨까지 해서 파고는 몇 이렇게나 아니면 주요도시 최고기온 최저기온...이렇게요...
개발도못하는 일반사용자 입장에서 주제넘게 글썼다고 생각하지말아주시고 날씨위젯을 좋아하는 유저의 바램이라고 생각해주세요;ㅜㅜ
무엇보다 이쁜게 장땡이긴 하더군요...ㅜㅜ
야외스포츠를 하는 사람들은 날씨에 매우 민감합니다.
특히, 패러글라이딩, 윈드서핑등 바람을 이용한 스포츠는 현재위치의 풍향/풍속이과 잠시후의 날씨 예측이 가능하다면
이런 스포츠의 발전에도 엄청난 기여를 할겁니다. 
(현재는 아침에 뉴스 기상정보 한번 보거나, 전화로 알아보는 방법 또는 오랜 선배의 경험을 통해 날씨를 예측하고있습니다)
좋은 앱이 기다려 진다는 ^^ 
이러케 되면 suunto 시계의 '폭풍알람'(수분후에 비나 폭풍이 오는것을 알려줌)기능이 필요 없어지는건가???^^
농사짓는 분들도 날씨에는 민감하시더라구요. 장모님과의 안부 전화 통화내역중 절반 이상은 날씨 이야기.
한편 직장인인 저로써는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마다. 오늘 우산이 필요한지 안필요한지 여부를 알려주는 알람이 있으면 좋겠네요.
아..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책 이제 Chapter 1 읽었는데... 제가 짜보기에는 무리겠죠?
기상청 앱이 나온다면 환영할 일이네요.
이게 여름철 문제되는건 '국지성호우'이고.. 국지성호우는 우리 기상청에선 20~30분 전엔 예보가 가능합니다.
이건 언덕 하나만 넘어가도 비가 안오는 날씨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로 바뀌는 거라.. 경고가 정말 필요하죠.
몇일 전에도 저희집 바로 위에 진짜 국지성 호우가 한 30분 내렷는데, 배수구가 꽉차서 물이 땅으로 흘러갈 정도로 폭우였습니다. --;
언덕 넘어서 읍내(...)로 잠시 외출하셨던 아버지 차에는 물 한방울 안 묻어 있더라구요. 제 차는 쫄닥 젖었는데-.-;
해외 날씨 위젯들은 이런게 참 부족하더라구요. 기상청 앱에서 이런거 예보가 가능했음 좋겠습니다.
위치기반 정보를 이용해서 말이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