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all&arcid=0003888457&code=30804000&cp=nv1
앱스토어 열풍이 정보기술(IT) 시장을 휩쓸고 있지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이하 앱) 개발로 대박을 터뜨릴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전 세계 개발자와 기업이 앱 개발에 뛰어들고 있지만 앱 스토어가 기회의 땅이 되기는 커녕 개발자의 무덤이 될 것이라는 찬물을 끼얹는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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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로 줄이라고 했는데...
마지막에 '고다.' 이 넘어가네요 ^^
이거 짤라야 하나요?
이건 뭐.. .그저 애플 앱스토어의 통계만을 놓고 이야기하는것이니....
기사 제목부터 바꿔야 할듯...
스마트폰 앱 개발의 위험이라기 보다는 아이폰 앱 개발의 위험성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다고 해서 안드로이드 마켓이 애플 앱스토어와 전혀 다를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힘든건 사실이지만요.. ㅋ)
통계적인 평균화에 따른 오류도 있다고 생각되는 글이지만, 아무나 뛰어든다고 되는게 아닌 곳 인것만은 분명합니다. 단, 다른 사람의 10배라고 해도 좋을만큼 뛰어난 개발 퍼포먼스를 내는 사람들은 보통 사회성이나 인간관계에 대해서 약점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분들이 창업의 부담없이 순수하게 자신의 실력만으로 승부를 낼 수 있는 곳인것도 분명한 사실이죠.
수익은 자세히 분석되어 있는데, 비용이 왜 그렇게 많이 드는지는 분석이 부족한 것 같네요.. 비용에 대한 분석이 있었다면 개발자에게 더 도움이 되었을텐데요.. 단순히 어려우니까 하지마라가 아닌 이러한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는 건설적인 내용이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아이폰보다 더 상황이 안좋죠.
상용앱들이 apk 추출되어서 인터넷에서 돌아다니고 있죠.
우리나라처럼 유료앱구매나 아예 게임카테고리접근조차 안되는 곳에서는 이런 apk 를 안쓰는 사람 찾아보기가 더 어렵지 않을까요?
국내 게임개발업체들도 안드로이드진출은 당분간 접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이런 면에서 보면 아이폰이 훨씬 낫지요.
다만, 아이폰도 이미 레드오션인 상태라 어지간한건 무료로 쓸만한 것들이 널려있고 등록절차도 까다로워서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저도 아이폰 앱스토어에 앱등록하면서 별 상황을 다 겪어보았는데요.
비용이 솔찮게 들어가겠더군요.
개인개발자라면 아주 창의적이고 짧은 기간동안 많이 팔아제끼는 형식이 아니면 쪽박차기 십상이고요.
기업입장에서는 비용들여서 들어가기가 매우 부담스러울수 밖에 없습니다.
유료앱이라도 잘 만든 앱은 충분히 돈내고 살 용의가 있죠. 한국 개발 앱들은 마켓에 거의 없습니다. 티스토어에나 간혹 보이고... 근데, 간혹 너무 비싸게 받는 어플도 있어요...
가격을 좀 낮춰서 모두 정품 사용자로 흡수하는게 좋을듯. 아님 시리얼로 정품 구별을 하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개발비 산정의 문제 보다는 개발된 앱의 시장성에 더욱 문제가 큰듯 합니다. 대박이니 쪽박이니 이전에 컨텐츠에대한 확보와 개발 그리고 마케팅 전략이 수익을 내고 안내고를 판가름할 듯 싶은데요. 스마트폰 버블로 너도 나도 뛰어 똑같은 앱을 복사해서 생산해 내니 통계상으로는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올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좋은 컨텐츠를 확보해서 개발해내서 남들과 같지 않은 메이저 앱만이 살길 이라고 봅니다.
재미있는 내용이라 원문을 찾아 봤습니다. 생각보나 꽤 긴 글이더군요. ㅠㅠ. 아이폰 앱을 만들어서 돈벌기 힘들다는 얘기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 원문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어떤 응용프로그램은 앱으로 만들기 보다 모바일웹으로 개발하는 편이 훨씬 좋은 방법이다. 사용자층이 한정되는 앱개발에 너무 매진하지 말고 넓은 모바일 사용자를 봐라.. 정도로 느껴졌습니다.(이 글의 원 저자가 모바일 웹 추종자(?)라고 하더군요.)
뭐 예상되는 일이긴 했죠.. 저희 회사 같은 경우는 특정 제품을 상대로 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계획중인데.. 이런 쪽으로 눈돌려 보는건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