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분야에서 선구자가 되고 싶습니다."
2010년 모바일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개발자가 있다. 2008년에 열린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 챌린지 1차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박성서 소셜&모바일 대표(32)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당시는 국내에 '안드로이드'가 제대로 소개되기도 전이었다. 선구자가 되고 싶다는 그의 바람과 별도로 이미 그는 선구자 반열에 오른 셈이다.
.......(후략)
출처: http://news.mt.co.kr/mtview.php?no=2010070209304046745&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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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지 한시간도 안된 따끈따끈한 회색님 기사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생을 바꿨다는 말까지 드린적 없는 것 같은데 원래 이런 기사가 제목으로 낚는게 중요해서 저렇게 자극적으로 지어주신게 아닌가 합니다. 저랑 관련된 기사일 경우 가끔 기사제목이 낯뜨겁게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마지막 문단에 대해서 저 돈좋아합니다. 다만 사업을 하고 이런 저런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돈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 뿐이죠. 그건 그렇고 스카웃 제의 끊기겠네요.
기사내용 잘 봤습니다. 마지막에 돈 관련되는 내용은 제가 10년전에 뼈저리게 느꼈지만...
공대생들도 반드시 경영,경제에 상식과 관심을 가지고 회사를 운영해야 합니다.
종종 안철수 씨에 대한 오해가 있더군요.
대표적인게 안철수 연구소의 지분을 모두 직원들에게 줘버렸다는 것인데 안철수님께서는 3,720,000주의 주식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고 초창기 백신을 무료로 공급하신 헌신 부분은 그 공익성을 인정하지만 정부가 나서지 않게 된 데는 안철수 씨의 무료백신 제공도 한몫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그 때문에 두 가지 일이 잘 못되어 가고 있는 것은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물론 다른 누군가가 꾸준히 우수한 무료 백신을 제공할 수도 있었으므로 100% 안철수 씨의 잘 못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
첫째 컴퓨터 통신망은 이제 공기처럼 그것 없이 살아 갈 수 없는 도구이므로 보안 위협없이 컴퓨터를 쓸 수 있어야 하는 것은 마치 정부에서 전염병에 대해 방역을 하고 타미플루를 수입하듯 정부가 해야 할 일입니다. 정부가 그런 일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정부가 할 일을 안하게 되었다.
둘째로 잘 못 된 것은 시장의 규모입니다. 초고속 인터넷을 구독( subscribe)하는 데 돈을 내는 것은 당연하고 가능할 지 확실치 않은 것에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만든 백신에는 비용이 지불 될 필요가 없는 것 처럼 인식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태도에 반기가 들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인식이 잘 못 되는 바람에 현재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보안 상태는 도둑이 자기집 안방 드나들 듯 들락거리는 데 도둑이 보이지 않는다고 비용절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상태입니다.->백신 시장 규모가 외소하고 보안투자가 인터넷을 안전하게 사용하기에 불충분하다.
제 생각이 일반적이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시선도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적어 봤습니다. 참고로 저는 보안업계와는 전혀 인연이 없습니다. 이때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마침 정부가 개입한다는 뉴스가 떳네요. 정부에 자신들이 나서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저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회사와 계약하더라도 말이죠.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70685391&sid=01040201&nid=000<ype=1
우워워어어어어어!!!!
만세~만세~만만세~(/ㅡ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