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ㅡ.ㅡ; 잠좀 깰라고 갤럭시s 기사 검색해서 쭉 보는데
문득 삼송이 진짜 언플하기는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기사가 눈에 띄네요.. ㅎㅎ
왜 예전에 해외에서 갤럭시s 줄서서 기다린다고 기사 떴던거 기억하시나요?
알고보니 줄서서 기다리는게 아니고 공짜로 나눠준다고 해서 제비뽑기(?) 경품추천(?) 기다리는 거였는데 말이죠..
그때 기사보고 진짜 좀 어이없었던 기억이.. ㅡ.ㅡ;
기사 소제목이 '치명적 단점' 표현이 긍정적 의미로 '오역' 인데..
"실제로 미국의 IT전문 온라인 매체인 '엔가젯'은 갤럭시S에 대한 리뷰기사에서 '갤럭시S의 슈퍼 아몰레드는 IPS(아이폰4와 아이패드에 채용된 '레티나 디스플레이' 기술)를 죽여 버릴 정도로 '악마적인 품질'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Samsung's 4-inch, Super AMOLED, 800 x 480, IPS-killing display. Touted as the technology that will finally rid AMOLED of its vampiric quality)'고 평가했다."
라고 번역했다고 해요.. 이걸 제대로 번역하자면
"삼성의 4인치 슈퍼아몰레드는 800×400 해상도 IPS 대항 디스플레이 등으로 기존 아몰레드의 치명적인 신기술을 제거했다"
정도로 번역을 해야 한다네요
거참.. 진짜 실수인지 아님 언플인지.. ㅎㅎ
갤럭시s 야 뭐 아직 제대로 파악하려면 더 만져봐야 하지만.. 자꾸 이런 기사 뜰 때마다 영... 거부감이 드네요.. ㅡ.ㅡ;
기사 참조한 링끄는 오마이뉴스입니다. :)
'아몰레드 '악마적 품질'이 갤럭시S 장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08328




뒤까지 읽어보면 vampiric이 뱀파이어같은(햇빛을 싫어하는 또는 햇빛에 약한) 뜻으로 보이는데요. 양쪽 다 온전한 번역은 아니지만 원문에서 그 문장은 칭찬이네요. 오히려 오마이뉴스의 번역이 원문에서 하고자 하는 말이랑 더 멀어진 듯 싶네요. 물론 원문을 쭉 읽어보면 그 뒤에 정면으로 보았을 때는 잘보이지만 반사가 되면 또 안보인다는 식이긴 하지만요 :D
원문은 여기 두번째 문단입니다. http://www.engadget.com/2010/06/16/samsung-galaxy-s-preview/
게다가 리뷰가 아니라 프리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