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질문을 남겨봅니다.
넥서스원이 기존에 AMOLED로 나오다가 KT지향이 SLCD로 변경될 수 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그로인해서 색감과 동적인 컨텐츠 중시는 AMOLED, 텍스트 중시는 SLCD가 조금씩 낫다정도로 논란은 종료되었지만,
문득 AMOLED와 SLCD에 따라서 롬이 달라질수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은 지식부족에 의한 헛다리집은 부끄러운 질문일지도 모릅니다만...(__); )
AMOLED와 SLCD변경에 따라서 롬이 달라질까요?
- 그래픽 드라이버가 조금 달라질때 롬이 리패키징되어야 하지 않은가? 하는 질문입니다.
기존에 동일한 폰에서 스펙변경?이 있었던 적이 있나요?
- 이전에 유사한 사례가 있는지?
혹은 시리우스와 시리우스a와 같은 경우, 거의 동일 하드웨어에 3.5파이와 정전식,정압식의 변경만 있을때의 롬 변경은 어떤가요?
- 이 건 겉다리격의 질문
제 관점에서 넥서스원의 최대매력은 구글 본사에 의한 빠른 업데이트 및 업데이트 관리인데,
이번 SLCD는 한국에만 판매되는건지....
해외 시장에도 SLCD버젼이 뿌려지는건지도 궁금합니다.?
그럼 이만 ^^;
정확한것은 7월달이 되어봐야 할것같습니다.
디스플레이 엔지니어인 제추측으로는 동일한 빌드를 사용하고 해외시장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을까 합니다.
HTC에 의하면 3.7인치 제품(넥서스원, 디자이어, 인크레더블)이 SLCD로 무조건 전향되지 않고,
AMOLED 패널 공급량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SLCD와 AMOLED를 병행 생산한다고 합니다.
http://androidcommunity.com/htc-forced-to-switch-to-super-tft-lcd-from-amoled-due-to-shortages-20100625/
http://www.oled-display.net/the-smartphones-desire-and-google-nexus-one-from-htc-must-switch-the-display-from-amoled-to-lcd
HTC magic 같은 경우도 메인보드의 차이로 32A,B로 나눠집니다.
유명한 모드롬들은 대부분 호환성을 지니고 있구요. 게다가 디스플래이 차이일 뿐이니 큰문제가 없으리라 봅니다.
SLCD로 가는건 HTC와 쌤성이 무언의 힘겨루기가 시작됐다고 해외에선 보는것 같습니다. 공식적으론 쌤성은 갤럭시S, A 때문에 다른 모든 AMOLED 주문을 들어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SLCD사용은 한국공급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HTC생산 제품 모든것에 해당됩니다. 디자이어 까지도 곧 적용될것 같네요.
롬이 약간 다를 수는 있지만 아주 사소한 부분에 지나지 않을 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