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파아란"님께서 작성해주신 질문에 대한 추가 답변 성격의 글이지만, 여기 사용자분들께도 도움이 될까해서 써봅니다.


저도 어제까지는 트랙볼을 이용해서 넥서스원의 화면을 켜는 방법은 루팅 밖에 없는 줄 알았습니다. 실제로 루팅 사용자들이 가장 자랑(?)스러워 하는 기능 중에 하나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조금 검색을 하다 보니 조금은 편법(?)적인 방법이기는 하지만 루팅 없이도 트랙볼로 화면을 on/off 할수도 있기는 하더군요. 3가지 정도의 어플이 있습니다. 


1) No Lock (마켓 무료)


2) flyscreen (역시 마켓 무료)


3) Lockbot Pro (유료, $3.49, 무료 버젼도 있음)


루팅 없이 화면을 on/off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분명히 장점이 있을 텐데, 3가지 앱 모두 평가가 안 좋습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루팅 없이 버튼으로 화면을 켤 수 있다"를 내세우는 앱이 아니라 slide to unlock 화면을 대체하는 놈들이죠. 그리고 덤으로, 트랙볼뿐만이 아니라 볼륨버튼을 눌러도 화면이 켜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comment를 읽어보니 "이거 되었다가 안 되었다가 그런다"고 하는 평들이 있는 것을 봐서는, 기본적으로 background에서 돌아가는 놈들이며 가끔은 OS 차원에서 얘네를 죽이면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여전히 "파원버튼을 완전히 대체"해서 "트랙볼로 on/off"시키는 방법을 루팅 뿐이지만, 위에서 소개한 어플을 통해서 그나마 편법적으로, 조금은 불안정한 방법으로 할 수도 있다...정도가 답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No Lock의 경우는 아예 자금 보안 장치들을 다 무력화시키는데, Lockbot 의 경우는 어플 자체에서 또 lock 방법을 걸 수 있더군요. 그러나 위의 3가지 어플을 모두 경우에 따라서는 죽을 수도 있다...정도가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