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박입니다.
보통 틀린방법으로 잡고 사용들 하시죠?
올바른 사용법으로 잡고 통화한다고 해보세요 지금 들고 계신폰을 저 방법으로 잡고 통화해보세요
무슨 대통령하고 통화할때 처럼 다른한손으로는 받치고 통화해야할껍니다
이것도 애플삐 들은 엄청나게 쉴드 쳐주던데
이거 기즈모도에서 올라온거고 검증된 자료 입니다
참.. 잡스한테 메일 보냈더니 저렇게 잡던가 테두리 악세사리 사라고 한줄로 메일왔다는것도 사실이래네요
자기 주장 강하고 공격적인 말투를 가진놈입니다. 미리 양해 해주세용.☆
아이폰 4 현재 저 문제 때문에 난리입니다.
아시다시피 아이폰 4 는 안테나가 외부에 노출되어있는데, 왼쪽 하단에 두 안테나가 나눠진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손이 닿으면 두 안테나가 연결되며 간섭이 일어나 감도가 갑자기 뚝 떨어지는 문제가 현재 여기저기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애플에서는 해결책이랍시고 "그렇게 잡지 말아라" 또는 "범퍼 사서 끼워라" 라는 식으로 자기들 잘못은 없다는 식으로 일관하고 있고 말이죠.
물론 괜찮다는 사람도 있는 반면, 제대로 잡아도 문제가 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마 개인차가 있는 모양인데 손이 바짝 말라서 전기가 안 통하는 상태라면 직접 왼쪽 하단에 닿아도 문제 없겠지만, 땀이 난다거나 한 상태라면 딱히 왼쪽 하단이 아니라도 정상적으로 잡는 것만으로도 안테나 간섭이 일어나겠죠. 왼쪽과 오른쪽 테두리는 각각 다른 안테나니까요.
모토로이의 안테나 역시 핸드폰 하단에 내장되어 있어서 왼쪽처럼 잡으면 수신감도가 떨어지지요. 그 덕에 저도 오른쪽 처럼 잡고 통화합니다.
꼭 아이폰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애초부터 범퍼는 하나쯤 제공되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금속성 재질로 만들고 안테나로 활용하는것 까진 좋은데 손으로 잡으면 감도변화가 생긴다니... 애플 큰 실수 했네요.
통신기기 만들던 회사가 아니란건 어쩔수 없군요.

아이폰4 잡스옹 발표 하실때부터 안테나 신설계라고 해놓은거 보고
저래도 되나 싶었는데... 설마 문제성을 간과했겠어.. 애플이 아무렴...라고 생각했는데... (RF 엔지니어는 아닙니다)
만약 애플에서 인정한 부분이라고 한다면 완전 대박인걸요...
어허... 삼성 목에 힘들어가겠는데요...
"mp3 나 만들었어야지" 라는 발언 나올듯 합니다.
좀 의외네요.. 물론 범퍼를 끼면 해결되는 문제라고는 하지만 범퍼가 딸려 오는 것도 아니고 따로 구입해야 하는 제품인데. 그렇다면 사고 싶지 않은 사용자도 있을 것이고.
돌아다니는 이메일 답변처럼 성의 없이 그런 식으로 답변을 했다는건 불편없게 쓰려면 범퍼나 케이스를 강제적으로 "구입"해서 사용하라는 소린데...
완벽주의자라고 알려져 있던 잡스옹이 자랑스럽게 선보인 제품이라고 믿기가 어렵군요...

만약 삼성 핸드폰이 수신율 문제가 생겼는데, 이건희가 "원래 그런거니까, 안테나에 손이 닿지 않게 써라"라고 했다면,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ㅋㅋㅋ
We're only holding it in the way that you showed us.
우리는 애플이 잡으라는 방식으로 잡았을 뿐이다 ㅋㅋㅋ
음- 다른폰은 모르겠지만 갤럭시 설명서에는 올바른 휴대전화 사용방법이라고 잡는 법이 명시되어있네요... 혹시나해서.. 아이폰도 설명서에 그런 내용 적혀있지 않을까요?ㅎㅎ 보통은 설명서 앞부분은 다 넘겨버리니깐요;;
http://innisfreeisland.com/479 제가 생각하는 안테나 문제입니다. 전자공학을 전공하면서 제가 나름 생각해보았는데 아마 안테나의 임피던스 매칭에서 비롯된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차라리 안테나 배치를 저렇게 하지 말고 위, 아래로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 .. 댓글 다신 분 말씀처럼 애플이 많은 시뮬레이션을 했는데 왜 저런 결과가 나올까요? ㅠㅠ 역시 님 말씀처럼 애플이 밑천을 드러낸것일까요 ㅠ
실제로 많은 회사들이 내장형 안테나를 설계할 때 인체모델을 놓고 굉장히 많은 시뮬레이션을 돌립니다.
접촉하지 않더라도 가까이 가는 것만으로 임피던스에 변화가 크구요.
잡는 손의 위치나 모양을 고려해서 안테의 배치와 모양을 조정합니다.
거기에다 많은 휴대폰 회사들은 직접 접촉이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사용설명서에 안테나의 위치를 알려주고
그 부분에 손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경고합니다.
요 몇년간의 성공에 도취된 자신감 넘치는 핸드폰 초보자 애플이 밑천을 드러낸 것 같네요.
아이패드도 무선랜이라 치명적인 문제가 아니라서 그렇지 문제가 많습니다.
미국 애플팬들은 잡스가 물구나무서서 받으라면 정말 그렇게 받을 기세..
이 팬들이 2백만대 정도는 거뜬히 팔아주기 때문에 잡스의 한줄답장 정도로도 돈은 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정도로 애플이 RIM 을 따라잡으면서 구글을 따돌릴 수 있을지가 걱정이겠군요. 물론 투자자들의 걱정이겠지만..
아이폰3gs 사용중입니다만...이건 뭐...ㅋㅋ
저런문제 발생하는것도 약간은 어이없고, 알고서 출시한건지 모르고서 출시한건지
나중에 그립자세로 대응하는건지 대응도 웃기고...^^;;

Hold different!
예약구매 문제부터 시작해서 액정 문제, 내구성 문제, 안테나 문제, 볼륨버튼+-가 바뀌는 문제, iOS4 일부 버그 등등 애플 입장에서 꽤나 곤혹스러운 시기 같군요ㅇㅇ
http://www.engadget.com/2010/06/25/hey-apple-youre-holding-it-wrong/
http://www.antennasys.com/antennasys-blog/2010/6/24/apple-iphone-4-antennas.html
두번째 링크는 일명 전문가의 분석인데... 솔직히 문제를 제대로 파악 못 하고 있든지, 아니면 애플에 실드 쳐 주는 것 같군요.
안테나가 아래쪽에 있는 게 FCC 탓이라고 하는데, 지금 문제는 손이 안테나를 "가려서" 수신률이 떨어지는 문제가 아닌데 말이죠 (이게 문제라면 범퍼 써도 의미가 없는 짓인데요)
직접적으로 손이 노출된 안테나에 닿아 두 안테나가 연결되면서 간섭이 일어나 수신률이 급감하는 문제인데... 요즘 폰은 다 안테나가 아래 있다는 둥, 다 그 부분을 가리면 수신률이 떨어진다는 둥 하고 있으니 이걸 어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의도적으로 논점을 흐리려는 것 같네요. =_=
이거 애플뿐만이 아닙ㄴ다. 삼성도 폰 판매할때 수신율 안좋고 해서 AS센타 가져갔더니 손으로 감싸서 잡지 마세요 안테나 안터집니다.
하더군요..
나중에 제가 핸폰 엔지니어 되고 나서 보니 그게 일리는 있습니다. 왜냐면 대부분의 핸드폰 안테나들이 핸드폰 하단부에 위치 합니다.
이유는 귀와 RF안테나와의 거리를 띄어 놓기 위해서입니다.
실제로 하단을 손으로 쌓다고 수신율이 완전히 떨어지는지는 사용해봐야 알겠습니다..(특히 한국같이 망이 좋은 나라에서는 그닥 문제 없을듯)
그런데 이문제 모든 폰에서 일어나는거 아니지 않나요?!
실제 몇기나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 암튼 비율상으로는 미미한걸로 아는데 말이죠.
결국은 고가의 아이폰도 뽑기운 ㅠ
근데 더욱더 놀라운것은 각종 포털에 관련기사에 달린 리플을 보면,
"CEO가 일개고객에게 답변까지해준다는 사실이 놀랍다" 뭐 이런식의 글들이 많더라구요.
이런생각을 하는 내면의 심리를 보면 노예근성이 깔려있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개고객"이라는 말자체도 어찌보면 그런것을 대변해주고 있구요.
'대기업의 CEO가 답변까지 해준다.-> 우리나라회사는좀 보고 배워라 -> 그러므로 애플은 대단하다.-> 그러니까 까지마라'
정작 문제의 본질에서 벗어난 점을 들어 숭배의 경향까지 보이고 있는,
이런 말도 안되는 논리가 각종 포털기사의 리플에 달리고 있습니다.. 이거 심각하네요..
만화책/영화 "데스노트" 보셨죠
류자키(L)가 핸드폰 잡는식으로 잡으시면 됩니다.
http://picasaweb.google.com/joonyoung51/GadgetNara?authkey=Gv1sRgCK_MkqOYjLmu0gE#5487304909821548930
이런식으로요~
쉽죠?...................응?
요즘 새로 출시되는 핸드폰이나 스마트폰들은 그립 방법도 별도로 있었군요...
멋진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