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77&newsid=20100621183926756&p=khan
출고가는 90만원대 초반이다.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판매가는 2년 약정 기준으로 '올인원45 요금제'(월 4만5000원)를 선택하면 월 29만5000원에 살 수 있다.해외 이동통신사들의 약정 요금과 비교하면 갤럭시S의 국내 가격은 더욱 높게 책정됐다. 갤럭시S의 해외출고가는 600달러선(70만원대)으로 아이폰 3GS보다 더 싸게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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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는 제외하고서라도 소비자가 진정 SKT 메세지 등 부가 어플을 넣고 가격올리는걸 원했을까요..
(안드로이드에 대해 잘 아는 분이라면 DMB 제거도 원할 겁니다. 물론 DMB는 꼭 있어야 한다! 하시는 분은 패스지만 600달러와 국내가격의 차액 20만원+ 인데 반하여 DMB되는 MP3는 5만원부터 있네요)
부가 기능때문에 비싸다면 부가기능 뺀 버젼을 (SKT 메세지도 안쓰는) KT로 저렴하게 내주세요..
라는게 제 속마음이지만 그걸 들어줄리는 없고..
그럼 외국에 나올 갤럭시S프로는 무려 쿼티자판을 달았으니 부가기능때문에 얼마나 올려서 팔지 지켜 봐야겠네요
'삼성전자의 국내 휴대폰 판매가격이 해외보다 비싸다는 사실은 어제 오늘의 얘기는 아니다. 삼성전자는 그간 "국내 판매용은 여러가지 부가 기능이 많이 들어있어 해외 수출용보다는 가격이 비싸다"고 말해왔다.' 이건 지금까지 삼성전자의 입장이 이랬다는 거지 갤럭시S에 대해서도 이렇게 말했다는 이야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가격은 이통사가 주는 보조금 액수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며 "해외 판매 가격이 낮은 것은 해외 이통사들이 갤럭시S를 적극적으로 팔기 위해 보조금을 올려 준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 부분 뭔가 보조금 달라고 SKT를 압박하는 것 같네요 ; 비슷한 공급가의 디자이어가 지금 2년 약정에 월 할부금 없이 팔리고 있다고 하니 보조금 사정에 따라서는 갤럭시S도 더 내려가지 않을까요?

출고가 804,000 원으로 적힌 온스토어도 있더군요. 열심히 눈팅중인데 ㅎㅎ;;
분위기는 3년 약정이면 무료로 가는거 같은데... 3년은... ㄷㄷㄷ
갤럭시S 출시국가가 100개국에 달한다고 했는데,
나라마다 가격 차이는 있을 수 있는건데.. 전형적으로 단말기 가격이 저렴한 싱가폴, 영국만 비교해서
해외보다 비싸다고 얘기하는 게 사실 크게 신용이 안가네요..
이미 중국은 출고가 100만원이상이라고 알려졌고요... IT기기가격이 전형적으로 높은 독일, 중국은 국내보다 비쌀겁니다.
주제에 벗어나서.. 언론의 힘이 무섭다는 생각이 요새 계속 듭니다....
자기의 이해관계에 맞게 정보-통계를 조작할 수 있는게 언론입니다.
'삼성? 광고 안줘? 한 번 까!' 하면 위와 같은 기사가 나오고요...
'삼성? 광고 대박! 한 번 좋게 써줘'하면 중국-독일에 비해서 '한국가격'이 싸다.
할 수 있는 거죠.... 기사를 보더라도 한 번씩 신중하게 보게되네요...
믿을 언론 하나 없죠..
오오~ 격해지나요~ *^^*
이건 한국어의 특징인 것 같네요. 뭔가 잘 못 했거나, 상대와 오해로 마찰이 생겼을 때 무시하거나 "난 이렇게 생각해" 라고 하면 끝나는데... 한국어라는게 워낙 감정 표현하는 수단이 많다보니 핑계 대기가 쉬워서 말이 질질 길어지거든요.
1) 삼성을 까고 싶으신 분들은 외국의 보조금 정책에 대해 알아 보시면 되고요,
- 실제로 삼성의 할인율이 그들의 말고 일치 하는지...
- 한가지 알려드리면 삼성에는 지역향이라는게 있습니다. '중국향', '유럽향', '국판'... 가격은 다른게 당연합니다.
2) 삼성을 보호 하고 싶으신 분들은 경향과 한겨례에 최근에 삼성이 어느 정도 광고 했는지 조사해 오시면,
- 이미 언론은 돈의 통제를 받는 다는 건 아실테니...
양측 모두 쓸데 없는 소모전이 없을 수 있겠네요.
(전 양쪽 다 알고 있지만 삼성까는 아니라서...)
현재 90만원대의 디자이어가 4만5천원요금제에 부담금 없이 나오는걸 봐서는 아마 아이폰4가 나올 시기쯤에 가격 인하가 있을것 같습니다. 급하시면 바로 사시면되고.. 아니면 한 두달정도 기다렸다가 사시는게..
글쎄요.. 국내가 무조건 비싼건 아니다?... 어느정도는 수긍할 수 있지만.. sk와 삼성을 보자면.. 가격을 더 내릴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하는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마디로.. 이익을 약간 줄이면 가능한 일일텐데.. 그렇게 못하겠단 거죠.. 그에 비해 해외 이통사들은 약간의 이익감소를 감수하고 보조금을 더 지급하는 걸지도... 확실한 얘긴 아니지만... 그렇게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냥 그정도 잡아도 팔아먹을만 하니까 그런거예요. 나라마다 가격이 다른건 거기선 그정도해야 장사가 되니까 그런거고.
비싸면 안사면 됩니다. 못팔아먹겠다고 생각하면 가격내리겠죠. 이제 스마트폰 시장이 무시당할 만큼 작은 것도 아니니까요.
위엣분 DMB 들어갔네 국가향이 차이나네하시는데 전체 생산단가/개발비보면 그거 얼마나 차이나겠어요?
마찬가진데 애플이나 MP3제품들 보면 메모리용량 가지고 십몇만원씩 차이내는데 메모리원가가 그렇게 차이날까요?
그냥 세일즈포인트고 그거 구실로 가격 올려받는거죠. -_-;
동감합니다. DMB고 뭐고 따질 필요가 없어요. 합리적이지 않은 원인으로부터 비롯된 결과를 합리적으로 분석하려다가는...;;
많은 소비자가 DMB 되는 mp3p가 5만원부터라는 걸 안다면 절대 저렇게 못 합니다. 갤S를 사시는 모든 분들이 그런 건 아니지만 아직 대다수 스마트폰 구매예정자들은 그리 스마트하지 않습니다. 뭐 영원히 그럴 것 같기도 하군요.
(경험적으로 전자제품을 국산 위주로 써온 주변 사람들을 보면 별다른 이유 없이 대한민국 1등 전자기기회사 삼성의 제품 품질에 대한 믿음이 상당히 강합니다. 저도 그랬었는데 따져보다가 보니 어느 새 신뢰도는 바닥이네요.)
세금때문에 비싼거 아닐까요?
사실 대부분의 전자제품이 한국보다는 미국이나 일본이 싸지 않은가요?
우리나라보다1인당 GDP가 거의 3배나 높은 나라들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더 비싸도 잘팔리는 이유는 뭘까요......
클리앙에 이런 글이 떴습니다. 스마트폰들의 '가격 정책'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더군요.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915621
이걸 보고 한번에 자신이 원하는 모델의 가격이 얼마 정도고 자신이 실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얼마인지 파악이 가능하신지요?
이런 식으로 출고가 올린 만큼 할인이 들어가고, 그렇게 할인된 가격에서 또 얼마짜리 요금제를 쓰면 깎아주고 하는게 꼭 좋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넥서스 원을 아는 분께 사서 공기계 등록해서 표준 요금제 + 데이터 500MB만 쓰고 있는 제가 보기에 월 4만 5천원은 넘사벽이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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