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 원 예판이 내일로 시작이네요.
통화도 별로 안하고 한달에 전화요금 기껏해야 2.5~3.5만원 정도 나오는 지라 3.5 요금제가 좋은건가 싶긴해요.
근데 스마트 스폰서도 있고 쇼킹스폰서도 있고 요금제도 복잡하고 도통 뭐가 뭔지 이해가 안되네요.
쇼킹스폰서는 매달 단말기 할부금을 내는 거고 스마트 스폰서는 처음에 기기값을 다 내고 요금에서 깎아주는 식이라는 것 같기도 하고.
적게 사용하는 사람은 어디로 가야할지 도통. ㅋ
기본 요금제에 데이터만 넣을까 싶기도 한데 통합요금제 안쓰면 단말기 할부금이 대폭 오를 것 같기도 하고요 ^^
여태까지 요금제는 쇼기본형으로 전화기도 주로 가격이 없어진 이후에 사거나 약정없이 처음에 다 지불해서 쓰다보니 약정걸고 매달 얼마내고 이런건 너무 어렵네요.
댓글로 간단히 개념 좀 잡아주실분 안계신가요? ㅠㅠ
현재는 쇼기본형 쓰고 있고요.
한 달 음성 사용량은 60~100분 사이일겁니다.
마찬가지로 문자메시지 사용량도 100건은 되지 않는 정도고요.
부가서비스는 발신자 번호표시랑 문자100건이랑 뭐랑 묶여서 3팩인가 그것만 들어가 있구요.
다 해서 한달에 2.5만원~3만원 정도 나오는 수준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개념정리는 아니고 그냥 제 경험에 따른 저의 의견입니다. 윗 분들 의견에 동감하구요, 저도 3.5만이나 4.5만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노트북 같은 것을 들고다니시면 3.5만 정도에 에그를 하시면 한 달에 1만원 정도 추가 비용이 붙고 에그 2G의 용량이 붙더라구요. 그런 경우 싼 요금제로하고 불편하시더라도 에그 하나 들고 다니시는게 나을 것 같구요.
폰만 들고 다니시면서 인터넷 하시려면 4.5만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500M 다 쓰기 힘들지만, pltus님의 의견대로구요, 저 같은 경우 평일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출퇴근 시간이 평균 1~1.3시간 정도 되다보니 6월의 이십일 간 벌써 300메가를 넘게 써버렸네요. 인터넷 서핑하고 일본분 악플 달고 정도 하는데... 꽤 쓰게 되네요 ^^;;
스마트스폰서도 똑같이 할부입니다. 요금제는 요금 내역을 알면 추천해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