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서 넥서스원 배송일정이 연기된다는 트윗을 날렸네요.
구글측 요청에 따라 가장 최신의 안드로이드 플랫폼 제공을 위하여 넥서스원 예약가입 7월초 배송 일정이 7월 중순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구글과 긴밀히 협조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내 고객분들께 전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젠장젠장젠장젠장 !!!!!
너무 늦네요. 가격이점도 사라짐.
그냥 2.1 로 출시하고, 업그레이드 해도 될텐데, 너무 프로요에 목매나 보네요.
오히려 2.1 쓰다가 프로요로 변하면 체감성능의 향상으로 환호할텐데.
이건 구글의 문제가 아니라 KT 의 마케팅 실패네요.(가격책정도 그렇고)
아아... 저처럼 어차피 넥서스원 사려는 분들은 뭐 한 달 늦게 나와도 기다리면 땡이지만... 갤S가 먼저 나오면 이후 나오는 넥서스원은 지금처럼 현존 최고 스펙의 안드로이드폰이라고 광고할 수가 없네요. 거짓말이 되니까요. 그리고 그 때 가서도 현재 가격과 조건이면... (뭐 가격은 안 변하겠지만) 누가 살까 싶네요. 7월 중순이면 갤S 가격조차 떨어질지도 모르니까요.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일단 초반 예약자 수 확인해 보고 천천히 푼다는 생각인가 보네용~
근데 예약판에 뭐 좀 더 떨어질만한 떡밥 없으려낭 -_-;
누구나 다 받을 수 있는건 쇼캐쉬 뿐이네요 -_-;

프로요 탑재와 빠른 출시를 저울질 하다가 결국 프로요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여기와 같은 안드로이드 커뮤니티에서는
당연히 빠른 출시 쪽에 손을 들어주겠지만 kt는 일반인들 사이에서의 화제성을 무시할 수 없었나봅니다.
(사실은 아이폰4 출시가 밀릴 것 같다고 마음놓고 넥서스원도 같이 미루는게 아닐까 걱정스럽습니다.)
아니죠아니죠.. 내야할돈은 내야하는거고, 받아야할건 받아야하는법. 일관된 관점으로 합리적으로 따져보면.
21일날 발매를 약속했고, 거기에 맞춰서 예약했던거죠. 때론 다른 공구매물 제의에도 21일이라는 날짜를 믿고 선택할수도 있는거구요..
거꾸로, 우리가 약속한 날짜에 통신요금을 넣지 않는다면? 뻔하죠? KT도 약속한 날짜에 공급하지 않으면? 뻔해야죠.
내일 한번 따져봐야겠습니다. 뭐 답은 뻔하지만, 전 당연한 요구는 해야한다고 봅니다. 뭐라 하는지 들어보고 싶네요.
제가 요구할건 이렇습니다. 프로요 집어치우고 핑계대지 말고 약속된 날짜에 출시해라. 어차피 온라인으로 업데이트 되는 시스템인데
무슨 개뼉따구 핑계를 대는건지... 제대로 된 이유를 듣고 싶네요.
시간이 지체되었으니 깎아주시고 그 사이에 환율하락이 있을테니 좀 더 깎아주길 바랍니다 제발 플리즈
안그럼 비슷하게 출시되는 전화기에 비해 매력이 없잖아요
KT 무덤을 파네요.
아이폰4 도 출시일 늦어진다던데.
넥서스원은 다른 기종에 밀려 소비자들 눈에 점점 멀어질듯~디자이어의 가격은 날이 갈수록 내려가는중이고.
음 출시일이 조금 미뤄진 부분을 다시 생각해봤는데
우선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하는 2.2 업데이트에 KT가 목을 메어 배송이 늦어지는 이유라고 생각한다면_
일단 국내에 나온 안드로이드 중에 대부분이 2.1이하 같은 안드로이드에서도 우위를 차지하려면 그나마 최신인 2.2쯤은 되야
우리나라 사람들의 눈길을 받지 않을까 합니다.
일부 어떤 분들은 2.2 업데이트는 빨리 폰 받고 나서 업데이트 각자 해도 된다고 하지만
그 전에 일반 사용자들이 무슨 메리트를 느끼구 이 폰을 구매 할까요?
광고에서 남들과 같은 동급으로 광고를 때리면 당연히 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당연히 사업을 하는 KT입장으로써 뭔가를 내세워야겠지요~
만약 2.1로 출시를 하게 된다면 현재 인지도를 얻고 있는 갤럭시S가 당연히 판매율이 좋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일반 사용자들의 눈에는 갤럭시S가 스펙상 넥서스원 보다 더 우위에 있기에
국내 사용자들은 당연히 구색을 잘 맞춘(dmb,영상통화...등등) 갤럭시S를 더 구매하게 될껍니다.
그걸 조금이나마 태클을 걸기 위해 구글폰(안드로이드 원조)이라는 인지도와 OS의 중요성을 여기서 인지 시키려고
출시일을 늦춘게 아닐까 전 생각이 드네요
너무 늦춰진다고 다들 열 내지들 말자구요 ^ㅡ^
어차피 안나올것도 아니구 조금 늦어진건데 뭐 더 안정적이게 만나보면 더 좋지 않나요? ^ㅡ^
전 그동안 조금 더 즐기면서 기다려보려구요~
급하게 해서 잘 되는거 별로 못 봤습니다.
특히나 외국과 국내환경은 좀 많이 다르지 않을까요? 그래서 생기는 문제를 조금 더 안정적이게 보여주기 위해
조금 늦추거라 위안을 삼고 조금 더 기다려 보렵니당~ ㅎ
애가 타긴하지만 그래도 즐겁네용 ~ㅎ
저럴거였으면 그냥 7월 중순에 발매라고 하던가 에휴